나의 이야기

너는 붙었다.

마라나타!!! 2010. 5. 9. 00:28

20 여년전에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때 박사과정 자격 고시(qualifying Exam)가 큰 문제였다.

 이틀간 계속되는 시험이었고 나에게는 낙방하면 학교에서 쫓겨나는 급박하고 중요한 시험이었다.

그런데 첫날 별로 신통치 못하게 치루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까왔을때 성령의 음성이 뚜렸하게 들려왔다.

"너는 붙었다"

내 가슴속에서 들려오는 작고 뚜렸한 음성이었다.

이 음성에 나는 감격하여 속으로 감사를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나온 문제들은 너무나 쉬운 문제들이었고 나는 합격을 하였다.

그 결과 난 쫓겨 나지도 않게 되었고 학업을 계속할수 있었고  

학비면제와 생활비 800불을 받았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러나 더 큰 은혜는 주님을 향한 열정을 부어 주신 것이다.

세상적인 욕망을 가져가시고 주님을 향한 열정을 부어 주셨다.

주님 감사합니다!

 

가끔 어려울때 마나 나는 그때 받은 은혜와 체험을 묵상하며 첫 사랑을 회복하기를 주님 앞에 기원하고 있다.

 

요즘은 하나님은 성경말씀으로 나에게 말씀하신다. 이런 말씀들은 모두 나에게 관련 된 것이다. 최근 6개월 사에에 주신 말씀들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런 말씀들이 반드시 이루어질것을 믿는 마음을 가지고 아래에 밝히는 것이다.

나중에 이런 말씀들이 이루어진후에 어떻게 된것인지 자세한 것을 밝힐 것이다.

 

(출 40:34-38) 『[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삼상 16:11-13) 『[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출 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사 54:10)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43:18-19)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창 46:1-3)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2]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10년전에 피츠버그에서 뉴저지로 올때에 주님께서 낙심한 나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한다.

 

(히 6:10)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내안에 주님이 계시고(갈2:10) 양은 그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셨다(요10)

나는 요즘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중요한 장애물은

세상 사랑이요 세상적인 관심과 생각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세상적인 온갖 관심과 염려와 생각과 사랑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기도원 같은 한적한 곳이 필요하다.

 

의식의 변화가 바로 영적인 성숙도이다.

그 사람이 하루종이 세상적인 염려와 관심과 일에 쫓기며 산다면 그 만큼 그 사람은 세상적인 사람이다.

반면 그 사람이 항상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있다면 그만큼 그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그 사람의 생각이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주님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이 세상 어떤 것 보다도 더욱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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