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요 20:11-18)

마라나타!!! 2016. 3. 30. 23:36

<부활의주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

(요 20:11-18)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부활주일입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주님을 처음으로 만났던 막달라마리아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들도 지금 여기서 주님을 만나뵐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 부활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신 예수님이 문자 그대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역사적 사실을 말씀합니다. 십자가없이 부활은 있을수가 없고 부활없는 십자가의 죽으심은 헛되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중요한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우선 부활은 주님의 십자가 형벌이 무효라는 사실을 밝혀 줍니다. 주님은 삽자가에서 죽으실 죄가 없으셨고 대제사장들과 빌라도의 고소와 재판은 불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진것입니다.

두 번째로 부활은 이제 거꾸로 대제사장들과 빌라도가 법정에 서서 주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로 주님께서 온 인류를 대신하여 죽음을 맛 보셨기 때문에 그 고난과 피흘리심으로 인하여 주님을 믿는 자들의 죄가 사하여졌다는 사실입니다.

네 번째로 주님이 인간들을 대표하시기 때문에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들은 주님처럼 부활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다섯 번째로 주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주를 다스리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여섯 번째로 부활승천하신 주님은 그의 영으로 이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일곱 번째로 그 주님은 반드시 이 세상에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는 누구이며 왜 그토록 주님을 찾았는지 그리고 이 사건에서 부활의 주님이 하신 말씀 속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교훈들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빈무덤을 보고 낙심하였지만 두 번째 무덤 방문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는 큰 기쁨에 사로잡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자들도 주님의 죽으심으로 낙심과 슬픔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이제는 큰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시간을 통하여 부활의 주님이 성령님과 말씀으로 나타나셔서 우리 모두에게 큰 부활의 기쁨과 확신을 부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1. 막달라 마리아는 누구입니까?

(1) 일곱귀신 들렸던 자입니다.

거라사 광인처럼 아주 귀신에게 사로잡혀서 고생하였던 여자입니다. 소망이 없고 의미가 없는 지친 상태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는 악령들을 이겨낼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타나시고 완전히 악령들을 내 쫓으시고 온전케 하셨습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은 귀신의 영향아래 있는 세상임을 선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철학과 각종 이단과 무신론등등으로 인간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고 있고 속이고 있습니다.

세상은 흑암권세아래 있습니다.

(요 8:44)

(행 2:40)

(딤후 3:1-5)

(행 26:18)

(골 1:13-16)

(요일 3:10)

(고후 4:4-6)

(요일 5:19)


(2) 주님이 오신 목적

주님은 바로 죄와 마귀와 사망에 잡혀있는 인생들을 해방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요일 3:8)

(눅 8:1-3)

(막 5:1-5)

(엡 2:1-3)

(골 2:14-15)


(3) 주님 외에는 소망이없습니다.

지옥으로 달려가는 세상입니다.

(롬 8:1-2)

(행 4:12)

(행 2:38)

(요 14:6)

(막 1:15)


(4) 우리들도 흑암 권세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고전 6:9-11)

(딛 3:5)

(빌 3:20-21)

(벧전 2:9-10)


(5) 마귀의 자녀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 1:12)

(요 3:5)

(롬 8:15)

(갈 4:6)

(요일 3:2)

감사해야 합니다.

남은 인생을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2. 울고있는 마리아.

베드로 요한 다른 사람들은 다 떠나고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 컷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떻한 위기가 와도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떠날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죽으셨지만 그 시신라도 찾으려는 모습은 끝까지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나의 기대처럼 모든 것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주님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도 많습니다.


우리가 왜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주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위대하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였기에 울면서 주님을 찾았습니다.

나는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나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주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세상 욕심을 채우지 못하여, 혹은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분노하여 울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나는 주님을 잃어버린자는 아닙니까?

(롬 5:20-21)

(요 21:15)

(고전 8:3)

(요 14:21-23)

(고후 5:14-15)

(마 22:37-40)


3. 마리아는 무덤속에 있는 천사와 대화하였습니다.

무덤안을 들여다 보니 천사가 보입니다. 천사들은 왜 우느냐고 묻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시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1) 빈무덤이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옷이 개켜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도적이 허둥지둥 훔쳐간것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창조와 생명의 하나님이 그를 일으키셨습니다.

(행 3:14-15)

(행 2:22-24)

(롬 4:23-25)


(2) 천사의 존재 증거

천사의 존재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거의 모든 책에서 증거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일생에서 천사는 주님의 잉태 소식을 알린 가브리엘 천사를 비롯하여 주님이 광야시험때에 주님의 기도를 도왔던 천사 그리고 부활시에 나타난 천사 까지 주님의 일생 전체를 천사들이 동행하고 있었을 알수가 있습니다.

(눅 22:42-43)

(히 1:14)

(행 10:1-3)

(행 12:5-7)

세상 끝에도 주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심판과 구원을 행하십니다.

(마 24:29-31)

(계 6:1-2)

(계 14:6)

(계 16:1-3)

특별히 기도할 때 천사가 동원되고 기도의 응답이 영적인 싸움의 형태로 나타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계 8:3-5)

(단 10:10-14)


(3) 시체를 찾지말고 살아계신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마리아는 천사들에게 주님의 시체가 없기 때문에 운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사심을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다른 제자들처럼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암송하고 듣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더욱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쥭은 문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이 되게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은 살아계신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역사하시는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4. 주님을 보고도 알아 보지 못함

그날 부활절 오후에 낙심하여 엠메오로 내려가던 제자들과 비숫합니다.

마리아도 주님을 보았지만 알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1) 주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2) 주님의 음성을 알아 듣지 못하였습니다.

(3) 주님이 살아 계시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신것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5)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6) 누구를 찾는냐?

이 말씀은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음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생명없는 물질이나 지위와 명성을 찾으려고 힘씁니다.

(잠 8:17)

(렘 29:13)

(시 18:1-3)

(시 42:1-3)

(시 84:1-3)

(시 119:97)

동방박사들

시바여왕


(7) 내가 가져가리다.

주님의 시신를 도둑질하여 간 자로 오인 받을수도 있고 큰 위험에 처할수도 있었지만 주님의 시신을 자신이 가지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위험을 무릎 쓰고라도 주님을 잘 모시겠다는 충성된 마음입니다. 헌신된 마음입니다. 우리들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주님께 충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위협도 저지할수 없습니다.

(롬 14:7-8)

(계 2:10)

(마 10:37-39)

(딤후 2:11-13)

(행 20:24)


5. 마리아야

(1) 주님은 내 이름을 알고 계십니다.

(시 139:1-5)

(렘 1:4-9)


(2) 랍보니여

이스라엘에는 선생님을 부르는 세가지 가 있는데 높임에 따라 존경의수준에 따라서 랍, 랍비, 랍보니가 있습니다. 이중에 랍보니는 가장 높은 존경을 표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가장 소중한 분으로 가잔 높은 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빌 2:9-11)


(3)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요 10:27)

(삼상 3:8-9)

(출 25:20-22)

(왕상 19:9-12)

(행 13:1-3)

(계 2:7)


6. 나를 만지지 말라.

어떤 사람들은 이 본문을 가지고 아주 영적으로 해석하여 하늘에서 제사를 드려야 구속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서 신비하게 생각하기도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해석하면 아직도 나를 만날 날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대신 네가 지금 당장해야 하는 일은 낙심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빨리가서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1) 붙잡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당시 마리아에게 붙잡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제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육신적이고 눈으로 볼수 있는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고 하나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주님은 대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들과 항상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요한 복음 15장의 포도원의 비유의 말씀을 통하여 가지인 우리들이 나무이신 주님께 붙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요 15:1-8)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바로 말씀안에 거하는 것이요 믿음으로 주님을 항상 의지하는 것이요 주님의 사랑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성령님의 도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시 1:1-3)

(요 14:1-3)

(히 12:1-3)

또한 주님의 몸인 교회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엡 1:22-24)

물론 주님이 우리를 붙잡고 인도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노력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경건의 연습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딤전 4:6-10)

(살전 5:10)


(2)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행 1:9-11)

(행 2:32-41)

(행 7:54-57)

(롬 8:32-34)

(히 7:25)

(히 1:3)

(벧전 3:22)

(계 4:1-5)


(3) 붙잡지 말라는 말씀은 더 급한 일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변화산에서 주님의 영광을 본 베드로가 주님께 장막을 치고 여기서 오래 머물고 싶다고 한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산아래로 내려 가셨습니다. 간질들린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황하고 죄와 사망가운데 거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듣고 찬양하고 황홀경에 취하여 있어서는 않됩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세상으로 내려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엡 2:10)

(마 5:16)


7. 내형제들에게 가서 말하라.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요 1:12)

(히 2:11-16)


(1) 나의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2) 나의 하나님 곧 너희 아버지

주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었고 하나님과 연합한 자가 된것을 말씀합니다.

생명과 성령과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엡 4:1-6)

(엡 5:22-33)

(말 2:15)

(창 2:20-24)

(마 6:31-33)

(요 17:11)

(요 17:20-24)


8. 마리아는 주님이 명하신대로 내가 주를 보았다고 전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말씀과 성령님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들었기에 죽었다가 다시 사신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수가 있었고 의롬다 하심을 받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요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요 20:19-23)

(막 16:15-20)

(행 1:8)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인류역사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주에서 축복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질병에서 치유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놀라운 소식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았다면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창조와 타락과 구속과 회복 완성이런 순서로 성경전체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이 다시 재림하심으로 주님의 부활로 시작된 새로운 창조의 구속사업을 완성하실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이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고전 1:18)

(고전 1: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는 내가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고 있습니까?

나는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나는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드렸습니까?

나는 주님을 위하여 울어 본적이 있습니까?


나는 주님을 만났습니까?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나는 주님을 찾고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들도 주님을 절대로 포기할수 없습니다.

주님 떠나시면 나는 아무것도아니다.

내 생명보다 소중한분 이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한 가족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나가서 전해야 합니다.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그리고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것인지 깨달음으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을 전파하며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