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보혜사 성령님(요14:15-17)

마라나타!!! 2011. 3. 10. 03:47

                                                                             <보혜사 성령님>
(요 14:15-17)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많은 성도들의 문제는 나와 함께 계시는 성령님, 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멀리 계신 것 같이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람직한 우리 성도들의 상태는 항상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알고 사귀어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의 신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어제 체험했던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감동도 우리는 지금 여기서 다시 체험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로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제 십자가에 달려죽으시고 하늘로 승천하실 시간이 가까워 온것입니다. 모두가 침통한 상태입니다. 그때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바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결과 너희들은 고아와같이 되지 않고 세상 끝날 까지 주님과 항상 함께 있게 된다고 말씀 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혜사 성령님에 관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 주님의 임재속에서 살며 더욱 멀리 계신 주님이 아니라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누리며 살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 보혜사 성령님은 주님이 아버지께 구함으로 오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라고 말씀합니다.

(1) 보헤사 성령님 오신 것은 전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공로입니다.
죄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수가 없고 하나님은 인간에게로 오실수가 없었습니다.(사 59:2)
그러나 죄를 깨끗하게 할수 있는 것은 오직 죄없는 피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를 흘려주셔서 온 인류의 죄 값을 친히 치루어 주신것입니다.(히 9:22,엡 1:7,요일 1:7,벧전 1:18-19)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이 죄많은 세상을 살다가 회개하고 십자가에 달려죽으시고 피흘리신 주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막 1:15,행 2:38)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나 대신에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사실을 믿으며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믿는다면 그 사람에게 성령님이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다는 말씀은 아무생각없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대신 피흘려주심으로 나의 죄가 깨끗하게되었다는 사실을 믿으며 죄를 회개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행 2:21)

결국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십자가가 믿어 지게 하시고 우리를 살아계신 주님께로 인도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히 4:12,엡 6:17,약 1:18,벧전 1:23,롬 10:8-10)

결국 말씀을 통하여 믿음이 생기고 죄사함의 확신에 이르게 되며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신것이요 성령님을 통하여 내안에 주님이 들어오신것입니다.(요 6:63)

말은 영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누구의 말을 듣고 그 말을 믿으면 그 사람의 영이 내안에 들어오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하나님이 내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롬 10:17)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령님이 자발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간구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고 하셨고 사도행전에는 주님께서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주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중보자가 되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으로 성령께서 오신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십니다.(히 7:25,롬 8:34)
그러므로 전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와 중보로 인하여 나는 성령을 받았고 거듭나게 된것입니다.(요 3:5)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예수님은 우리들 속에 들어오시기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그 사랑과 공로를 믿고 마음을 열 때 주님은 내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희생이 없었다면 주님은 결코 내안에 들어오시지 못할것입니다.
마치 상대방이 자기 유익만 챙기고 만날때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사무적이 된다면 나는 그 사람을 향하여 마음을 열지 못할것이요 그 사람의 말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게 될것입니다. 그 사람은 내 안에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나에게 사랑을 베풀고 희생을 하며 그 진심이 느껴 질 때 나는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그 사람은 내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주님은 그의 십자가의 사랑을 통하여 내 마음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성령님은 또 다른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는 옆에 항상 있어서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나를 가르쳐 주고 인도하며 용기를 주고 붙들어주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혜사 이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예수님을 따라갔고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예수님께 책망도 듣고 함께 먹고 자고 함께 지내면서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였던 것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그의 영 성령님을 통하여 내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나의 보혜사가 되셨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고 용기를 주시며 가르쳐 주십니다.
항상 나와 함께 계십니다.
(사 41:10,사 43:1-3,마 28:20,렘 1:4-8,수 1:5-6)
나의 보혜사가 되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기도에 힘쓰고 성령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3) 보혜사 성령님은 주님의 영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지만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십니다. 일곱영, 양자의 영,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 주의 영 등등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통하여 지금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요일 4:13,요일 3:24,계 4:5,계 5:6,롬 8:15,고후 3:17,갈 4:6,롬 8:9)
항상 성령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보혜사 성령님은 오순절 이후로 계속 믿는 자들에게 임하십니다.
오순절 날 이 말씀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행 1:4-5,행 2:1-4,행 2:16-18,행 2:33)

 

(5) 성령님은 사모하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오십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성령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정시기도와 수시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할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모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체험의 기본은 기도, 말씀, 찬양입니다.
그리고 더 깊이 나가면 회개,순종입니다.(눅 11:13,행 1:14)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오시게 되었으며 보혜사가 되셔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심을 깨닫고 항상 기도에 힘쓰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보혜사 성령님은 영원토록 나와 함께 계십니다.

(1)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님이 오셔서 내 속에 영원히 계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 졌고 성령님은 내안에 오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롬 8:1-2)

주님의 피로 깨끗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제는 성령으로 아주 내안에 들어오심으로 속죄를 완성 하신것입니다. 되돌이킬수 없는 변화가 내 안에 일어 난것입니다. 물리적 변화는 그 물질의 성격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면 되톨이킬수 없는 변화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이 성령으로 내안에 오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게 된것입니다.(롬 8:38-39,히 9:12,히 10:12,히 10:14,히 13:8,요일 1:2,롬 11:29,요 10:28-29)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는 주님과 영원토록 연합이 되었습니다.
신자와 그리스도의 연합한 관계를 가리킨다. 내가 느끼던 못 느끼던 주님이 성령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 성령님은 너희속에 계십니다.
한시간도 떨어져 있거나 하지 않으십니다.
(고전 3:16,빌 2:13,엡 3:17,골 1:27,고후 13:5)
내 몸을 성전으로 삼고 항상 함께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항상 함께 계십니다.
내 안에 계시고 우리가 모일때는 또한 그 모임 가운데 임하십니다.
모일 때 성령님 임하십니다.(마 18:20)
마음을 합하여 모일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히 10:25,행 2:1)

(4) 우리는 그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말씀하십니다.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은 기도부족 말씀부족입니다.
성령의 체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고전 3:16)
우리가 성령을 체험할때 물론 감동하심으로 회개도하고 말씀이 깨달아지며 알수 없는 평강도 주십니다. 기쁨도 주십니다. 그리고 은사와 능력을 받기도 하고 음성을 듣기도 하며 환상을 보기도 합니다.

요한은 요한 일서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응답을 얻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기도응답을 통하여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일 5:13-15,엡 5:16-18)

말씀이 없으면 마음이 허전하고 믿음이 없고 확신이 없습니다.
믿음은 내 안에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인데 그 믿음이 없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습니다.(딤후 3:14-17)
말씀과 기도로 항상 성령의 임재가운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호 4:6,호 6:6,잠 8:17,마 7:7-8)

주님과 내가 얼마나 친한가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주님이 나타나 주십니다.(요 14:21)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알기에 더욱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5)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이 말씀은 물론 종말론 적으로 주님 재림하시고 우리가 신령한 몸을 입고 완전히 거룩한 백성이 될 때 주님과 연합하여 한몸처럼 친밀하게 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주의 성령님이 나의 인생길을 인도하시며 나타나셔서 용기주시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함께 하여 주십니다.

 

내안에 항상 계시며 나를 도와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항상 찾고 늘 사귀에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보혜사 성령님은 진리의 영입니다.

(1)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진리이신 주님을 깊이 알수 있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고전 2:9-10,요 14:6)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께서 진리가 되십니다.
진리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됩니다.
이 진리에서 떠나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시며 구원자 이십니다.

아무리 심오하게 모여도 그럴싸해도 다른 길은 다 멸망의 길입니다.
진리의 성령님은 이것을 알게 하시며 진리의 주님을 알고 주님을 따라가게 하십니다.(마 7:13-14,마 7:22-23,요 1:14,요 1:17,요 8:32,요 8:40,요 8:44,요 8:45,요 15:26,요 16:13,고후 13:8,엡 1:13,엡 4:21,엡 4:24엡 6:14,딤전 2:4,딤전 3:15,약 1:18,요일 4:6,요일 5:7,약 3:14,약 5:19,벧전 1:22,벧후 1:12,벧후 2:2,요일 1:6,요일 1:8,요일 2:4,요일 2:21.요일 3:19)

항상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며 더욱 주님을 깊이 알수 있고 사귀어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영이 없고 오히려 마귀가 그 마음을 혼미하게 하기 때문에 성령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고린전서 2장은 세상의 영이 라고 말합니다.(요일 3:10,유 1:19,갈 4:29,고후 4:4-6)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성령이 없음으로 자신의 육신의 정욕대로 살아갑니다.(갈 5:16-17)
우리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내 안에 계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하여 항상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세상은 저를 알지도 못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령께서 이런 세상에 오셔서 죄를 책망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요 16:8-10)

세상은 메시야이신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으므로 성령에 의해 책망을 받게 된다. 여기서 '책망하시리라'로 번역된 '엘렝크세이'(*)는 '엘렝코'(*)의 미래형이다. '엘렝코'는 '훈계하다', '죄를 깨닫게 하다', '잘못을 꾸짖다'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단어의 뜻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각도에서 이해될 수 있다.

(1) 행 2:36, 37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청중이 마음에 찔림을 받은 것과 같이 '죄에 대해 깨닫게 하는 것'(convict)을 의미한다.
(2) '어떤 잘못에 대해 꾸짖는 것'(reprove)을 의미한다(KJV).
(3) '세상의 잘못됐음을 증명하는 것'을 의미한다(J. Knox).
(4) '허물을 드러내는 것'(NIV 난외주) 또는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드러내는 것'(Jerusalem Bible)을 의미한다.
(5)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잡는 것'을 의미한다(공동번역).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말씀은 세상에서 버림받고 십자가에 달려죽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죄를 깨닫지 못하고 의를 주장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주님이 책망하시고 책임을 물으시며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역사하셔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돌이켜 회개케 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부흥은 바로 성령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죄인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지역과 나라와 열방가운데 일어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4) 보혜사 성령님은 주님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주님을 사랑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성령께서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사모하게 하십니다. (롬 5:5,고후 5:14-15,시 18:1-3,시 42:1-3,시 63:1-3,고전 16:22,고전 8:3)

(5) 보혜사 성령님은 주님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하십니다.(요 15:26,요 16:13-15)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깊이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라는 뜻입니다.

 

(6) 보혜사 성령님은 성령은 인격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에 근심하시고 기뻐하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해야 하고 항상 기뻐하시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엡 4:30,살전 5:16-22,행 16:6-7,계 2:7)

 

(7) 보혜사라는 말에는 대언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나를 대신하여 말하시는 분이십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말하게 하심으로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를 대신하여 기도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롬 8:26-27,고전 14:2,행 2:4)
방언기도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성령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요 대신하시는 기도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입니다.

 

(8) 보혜사라는 말에는 상담자, 위로자라는 뜻도 있습니다.(사 11:2)
우리는 무엇을 모르면 성령님께 물어 보면 됩니다. 반드시 가르쳐 주십니다.
(약 1:4-5) 성령님은 내가 마음이 아플때에 만지시고 위로해주시며 용기를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성령님은 물로 상징됩니다. 우리는 만족케 하시고 기쁨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불로 상징 됩니다. 우리를 뜨겁게 하시고 주님을 위한 열정을 부어주십니다.
성령님은 바람 이십니다. 새로운 변화와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기름입니다. 나를 정결하게 하시고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성령님은 술과 같습니다. 나를 담대하게 하시고 기쁨을 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은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모든 면에서 역사하시고 도와주십니다. 능력, 지혜, 보호, 인도, 위로, 등등 항상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서 사귀어 살아갈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말씀의 경건에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벧후 1:5-9,딤전 6:3-5)
경건에 힘쓰지 않으면 결국 타락하고 교만해지며 이기적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경건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살고자하는 노력이요 훈련입니다.
항상 기도와 말씀과 순종으로 경건에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어려분,
나는 보혜사 성령님을 잘 알고 계십니까?
나는 주님과 사귀어 살고 있습니까?
나는 주님이 항상 멀리 계신 것 같이 느껴 지는 사람은 아닙니까?

성령께서 내 안에 오셔서 영원토로구 함께 계신 이사실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님을 누리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에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내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깨닫고 항상 사귀어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