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마5:10-12)>

마라나타!!! 2011. 3. 23. 09:0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10-12)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오늘 팔복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제 천국시민의 특징 가운데 가장 깊고 결정적인 특징은 바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자면 핍박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천국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평안하고 즐기고 부귀영화를 누려야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금방 생각해도 잘 납득이 가지 않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만사 형통해야 된다는 말을 자주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도들의 기쁨과 행복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난핍박 가운데서도 승리의 기쁨을 주시고 더욱 주님을 가까이 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습니다. 자진해서 핍박받을 짓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동적으로 성도의 성품과 행실로 인하여 주님께 속해 잇기 때문에 핍박을 받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핍박과 환난이 많은 이 세상에서도 오히려 기뻐하고 승리하여 오히려 천국상급을 쌓아가는 우리들의 복된 삶이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의를 위하여 피박을 받은 사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1) 첫 번째 사람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원래 목동 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사무엘 선지자가 나타나서 그에게 왕으로 기름을 부음으로 그이 인생은 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삼상 16:12-13)

그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골리앗을 앞에세워 이스라엘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때 다윗이 물맷돌 5개를 가지고 나가서 그 큰 거인 골리앗을 쓰러 트렸던 것입니다.(삼상 17:45-49)

 

그리고 사울왕은 이 다윗을 군대장관으로 임명하였는데 다윗이 가는 곳 마다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관심이 온통 다윗에게 쏠리게 되어 다윗은 사울의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삼상 18:7-8)
급기야 사울은 악한 영에 사로잡혀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고 까지 하였습니다.(삼상 18:10-12)

 

그 이후로 다윗의 삶은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군대 삼천명을 동원하여 산을 뒤져 가면서 다윗을 포위하고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적으로 다윗은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오히려 사울을 죽일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로지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도망자가 되어 10년을 핍박을 받으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다윗이 무슨 죄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너무나 탁월하였기에 사울의 시기를 받은 것이요 더욱 깊이 말하면 사단이 다윗을 싫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10년의 세월을 통하여 다윗을 연단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역사에 뛰어나는 왕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지금도 시기 질투로 인하여 서로 싸우고 미워하는 일들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모두 마귀가 역사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2) 그 다음에 생각하고 싶은 핍박을 받은 자는 예레미야 선지자입니다.
그는 유다 말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나가서 죄악을 지적하면서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받을때에 나는 아직 어립니다. 말을 할줄 모릅니다 거절하였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여 구원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렘 1:4-9)

예레미야 뿐만 아니라 모든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거위 동일합니다.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을 얻지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아니하며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 경고였습니다.(렘 2:13,렘 2:19,렘 3:22,렘 4:4)

그러나 유다 백성들과 왕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유다의 죄악은 우상숭배와 강포함과 외식적인 예배와 여러가지 불의 함이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을 향하여 평안하다고 거짓을 외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핍박하여 가두고 죽이려하였습니다.(렘 4:19,렘 7:4-6,렘 7:18,렘 7:25-26)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였습니다.
눈앞에 심판과 멸망을 바라보고 회개치 않는 백성들을 애통해 하면서 울었습니다.(렘 9:1)
예레미야는 담대하게 백성들과 왕에게 경고하고 심판을 외쳤습니다.(렘 26:12-13)
예레미야는 감옥에 같히고 죽음의 위협을 받았으며 깊은 웅덩이에 던져 지기도 하였습니다.(렘 32:2,렘 38:7)


결국 예레미야의 예언 대로 바벨론 군대에게 유다는 586년에 멸망을 당하고 말았고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 하고 동시에 목격하는 예언자가 되었습니다.
역대하 36장은 유다멸망의 원인을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며 선지자들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무서운 사실을 기록하기를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와 귀인들을 다 죽이고 잡아가고 왕의 궁궐과 하나님의 성전을 불사르며 가 안에 있는 모든 보물들을 다 탈취하여 가고 말았습니다.(대하 36:15-20)

유다 마지막왕이었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왕에게 잡혀서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죽이고 시드기야 왕의 두눈을 빼고 바벨론을 잡아갔습니다.(렘 39:6-10)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뿐만 아니라 모든 선지자들도 그렇게 사회에서 환영 받지 못하였습니다. 회개하라고 오쳤고 자기들의 죄악을 지적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말을 싫어 합니다. 심판이있다는 말을 싫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듣기에 좋은 말 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딤후 4:3-4)

 

(3) 초대교회는 수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에서 자신이 받은 핍박과 환난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고후 1:8-10,고후 11:23-27)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하여 부흥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큰 핍박이 임한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행 4장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잡혀가 심문을 받았고 5장에도 사도들이 잡혀갔지만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 났습니다. 행 7장에는 스데반 집사가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행 12장에는 야고보가 순교를 당하였고 감옥에 가혀 잇던 베드로는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 났습니다.(행 5:17-20,행 7:56-57,행 12:1-5)

사도행전 16장에는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지만 밤중에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할 때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문이 열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행 16:25-27,행 16:31)

 

선교의 역사는 곧 핍박의 역사입니다. 순교의 역사입니다.
마귀가 자기 소유의 영혼들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로마 황제들의 핍박을 피하여 땅속에 굴을 파고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것이 카타쿰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하동굴의 길이가 무려 600마일이고 그곳에서 발견된 시체수가 무려 6백만이라고 합니다. 313년 콘스탄틴 대제에 의히여 기독교가 공식으로 인정 받기 까지 수많은 핍박과 순교가 있었습니다. 로마 교황청은 개신교를 핍박하여 수많은 성도들을 죽였습니다.


공산주의 아래에서 수많은 핍박과 순교가 일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제 치하고 공산당 때문에 수많은 성도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슬람, 불교에 의해서 오늘도 수많은 순교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4) 물론 핍박을 생각하면 우리 예수님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 복음은 예수님이 참빛으로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요 1:9-12)

주님은 자기 고향에 나사렛에서도 배척을 받으셨습니다.(눅 4:27-30)
사람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먹기를 좋아하고 술을 즐기는 자라고 하였고 죄인의 친구라고 멸시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보고 시기가 나서 틈을 잡으려고 항상 엿보고 있었습니다.(눅 14:1,눅 13:14)
주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동전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면서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화가 있다고 책망하셨습니다.(마 23:25-26)

 

예수님은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심으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자신이 가지고 계신 생명과 권세와 천국의 실재하는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결과 더욱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셨고 주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셔서 자신대하여 구약에 예언된 대로 잡히시고 갖은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신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주님은 하늘 나라에서 오신 최초의 선교사요 최초의 순교자 이십니다.

 

주님은 채찍에 맞으시고 침뱉음을 당하시며 가시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주님은 말없이 자기 자신을 내어 십자가에 내어 주셨고 결국 아버지여 아버지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외치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은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대속의 죽으심 이었습니다.(사 53:5-6,엡 1:7)

주님은 친히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심으로 고난당하는 자들의 본이 되셨습니다.(눅 9:23)

 

이와 같이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하여 여러 가지 모습으로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다윗, 예레미야, 바울, 예수님, 스데반집사 등등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의 본을 받아 주님을 사랑함으로 핍박과 환난을 두려워 말고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셨으니 이제 나도 주님을 위하여 어떤 고난이 와도 두려워 말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2. 의롭게 살면 왜 핍박을 받게 됩니까?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잘못으로 고난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가서 도덕적으로 살려고 하여 자신의 의로움을 위하여 당하는 고난도 아닙니다.


12절이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잇습니다.
나를 인하여 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인하여 당하는 핍박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핍박받고 악한 말을 듣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왜 의를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살면 핍박을 받는 것입니까?

 

(1) 성도의 삶 자체가 세상을 악하다고 증거하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 처럼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주일이고 뭐고 없이 어울려 살면 절대로 핍박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세상에서 살지만 예수님께 속하여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 하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과 다른 사람이 되기 때문에 세상은 성도들을 미워 합니다. 자기들에게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딤후 3:12,요일 3:12-13,요 17:14,요 15:18-19,요 3:19-21,빌 1:30,살전 2:2,딤전 1:18,딤전 6:12,딤후 4:7)

 

우리 성도들의 거룩한 삶은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가책을 가져 옵니다. 자신들의 더럽고 죄악된 삶에 빛을 비추기 때문에 싫어 하는 것입니다.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반기독교 적이 되어 날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거룩한 백성 답게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것입니다.(롬 12:1-2,엡 4:22-24)

 

(2) 세상 뒤에는 악한 존재가 있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 성령의 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빋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영혼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싸움이 잇고 이유없이 세상은 우리를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마귀의 자냐가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요일 3:10)

세상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도 성령이 충만한 것이 아니라 마귀가 충만하여 다른 성도들을 핍박합니다.(갈 4:29)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핍박한 것 같이 오늘날도 성령의 역사하심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조금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정죄하고 비난합니다.
(마 12:31-32)

우리는 함부로 성령의 역사하심을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뚜렸한 이단들은 우리는 단호히 물리쳐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고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하며 승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엡 6:10-20,눅 10:18-19,약 4:7,벧전 5:7-9,딤후 4:7-8,딤전 6:11-12)

우리는 좋든 싫든 영적인 싸움에 처하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 사랑, 기쁨, 평안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을 깨트리는 다른 것이 내 마음에 생각나거나 나를 붙잡고 있다면 그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귀의 역사는 교묘합니다. 문제를 줍니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면 그것을 해결해 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이 미워져서 기도만 하면 그 사람이 떠 오르고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그 문제나 그 사람에게 집중하여 주님을 만나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문제나 사람에게 집착하지 말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오직 주님을 찾고 만나기를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적인 싸움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3) 예수님의 본을 따라가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 처럼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짛헤와 권세도 누리지만 동시에 예수님처럼 고난도 받게 되어 있습니다.(요 14:12,요일 2:6,요일 4:17)

예수님이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것인지 미리 그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으니 우리는 이제 평안히 쉬고 부귀영화를 누려야 된다는 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으니 우리도 주님의 남은 고난을 감당해야 할줄로 믿습니다.(골 1:24,갈 6:17,벧전 2:21-25)

주님이 이 세상에서 배척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 당하신 것 처럼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4)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대강 살면 핍박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로 살고 믿음을 지키며 정직하게 살기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육상선수는 올림픽에 나가서 온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자기 종목인 100미터 달리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주일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금메달감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온 국민들이 배반감을 느끼고 욕을 하며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400미터 1000미터에 역속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냄으로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요일 2:15-17,딤후 2:11-13)

나중에 세상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짐승의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살아 남기 위하여 표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옥가는 표요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는 타협하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을 배반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산당 시절에 교회에 공산당이 쳐들어와 예수님의 초상화를 놓고 밟고 지나가는 사람은 살려 주고 그렇지 않으면 죽인다고 위협할 때 어른들은 하나같이 예수님의 얼굴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그때 한 어린아이가 그 초상화를 집어 들고 닦으면서 왜 예수님의 얼굴을 밟느냐고 항의 하므로 공산당들이 물러갔고 절하였던 어른들의 낯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계 14:4-5,계 20:4,단 3:16-18,단 3:25,단 6:10,단 6:22)

로마의 핍박에서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순교였습니다.
죽어 가면서도 담대하게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 죽음이 그것을 지켜 보는 많은 사람들의 양심을 찔렀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는 자들은 목숨은 죽이는 데 성공하였을 지 몰라도 그들은 패배자였습니다.


순교로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5) 핍박 자체가 성도의 진실성을 증거해 줍니다.
주님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말을 거꾸로 하면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기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오히려 내가 주님의 참된 제자 됨을 증명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내가 아무렇게나 세상과 어울려 살면 핍박 받을 일도 별로 없을것입니다. 물론 주님의 사랑의 매 단련하시는 징계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한 핍박은 아닙니다.(계 1:9,벧전 4:12-13)

 

(6)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증거를 주십니다.
우리가 고난중에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이 더욱 가까이 하여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스데반 집사도 순교를 당할 때 주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행 7:56-57,시 50:15,렘 33:1-3,벧전 4:14,롬 8:16-18,고후 4:16-17)

 

(7) 핍박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딤후 3:12,벧전 4:12)

 

(8) 주님을 위한 핍박을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마 5:12,행 5:41)

 

(9) 핍박과 순교는 종말의 징조입니다.
세상은 점점 반 기독교 적으로 되어가고 모든 종교가 통합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예수를 외치는 사람들은 바보 취급을 당하게 되고 반 사회적이라고 낙인이 찍힙니다.
주님은 내가 올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마 24:9-10,마 10:16-20,마 10:28-33)

 

(10) 우리에게는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살후 1:6-10,계 6:9-11)
주님 다시 오시면 세상은 심판 받고 성도들은 천년왕국을 거쳐 새하늘 새땅에 들어가게 됩니다.(계 18:1-3,계 21:3-4)

 

이와 같이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때문이 주님의 생명을 가졌기 때문이요 타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핍박을 받아도 믿음을 지킬수 있는 힘은 바로 주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우리는 새힘을 얻어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믿음을 지킬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거나 이상히 여기지 말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므로 승리를 주시고 주님 다시 오시면 최후의 승리를 주실줄로 믿습니다.

 

3.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의 것입니다.
천국에 장차가는 것 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확신 가운데 현재 천국을 누리며 살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는 뜻은 무슨 의미입니까?

 

(1) 장차 천국에 가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세상의 헛됨을 빨리 깨닫게 되고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천국의 확신 가운데서 살게 됩니다.
(고후 4:16-18,벧전 1:3-4,요 14:1-3,히 11:16)

 

(2)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롬 5:3-4,롬 12:12,고전 13:13,엡 1:18,골 1:23,골 1:27,살전 1:3,살전 2:19,살전 4:13,살전 5:8,딛 3:7,요일 3:3,고전 15:51-52,고전 15:58)

 

(3) 현재에 천국을 누린다는 뜻입니다.(롬 14:17)
천국은 하나님 나리요 하나님 나라는 능력의 나라 사랑의 나라 평강의 나라입니다.
기쁨의 나라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제 천국을 미리 누리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비록 죄 많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오히려 기뻐하고 권세 있게 살수 있게 된것입니다.(요 16:33)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어 쫓고 사람들 심령에 천국이 임하게 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게 된것입니다.(막 16:15-20)


 

항상 기도함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기도의 응답을 누리며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누리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찬양하며 기도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천국이 너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함께 계시고 주장하시는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을 늘 바라보고 사귀어 살 때 천국의 기쁨능력가운데 살수 있습니다.(빌 2:9-11)

 

(4) 천국에 상급이 있습니다.(마 5:12)
이 세상에 주님을 위하여 당한 모든 핍박은 하늘에 상급이 되어 쌓여 있습니다.
계시록 4장에 보면 24장로들이 면류관을 주님께 벗어 드리면서 경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계 4:10-11)
면류관을 벗어 드린다는 것은 나의 공로는 없습니다.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십시오 하는 장면입니다. 모두다 자격이 없는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하나님 나라에 갔습니다.

주님 얼굴 뵈올 때 우리가 주님으로 인한 핍박을 피하려고 세상과 타협하고 교회와 주님이  헌신을 요구할 때 외면하며 자기 만을 위하여 살았던 자들은 비록 천국에 가서도 주님 앞에서 그 얼굴을 들기가 부끄러울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눈물 뿌리며 수고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칭찬과 상급이 있을것입니다.(마 25:21)

이와 같이 천국을 확신하며 천국을 소망하며 천국을 누리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위하여 핍박을 기쁘게 여기고 헌신을 다하므로 천국에 상급을 쌓아 놓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아직도 이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를 성공과 축복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까?
주님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자가 진정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주님을 위하여 어떤 핍박을 받았습니까?
어떤 핍박을 받고 있습니까?
핍박을 받은 자들이 진정 복된 자임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 입니까?
다윗처럼 시기질투를 당하였지만 주님을 생각함으로 참고 인내한자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 처럼 사명을 위하여 끝까지 담대히 외치며 핍박을 당한 자입니다.
사도바울 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희생하며 헌신하고 여러 가지 죽을 것 같은 핍박과 환난과 순교를 당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셔서 배척당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것 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죽기 까지 복종하는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는 무서운 핍박을 받았고 결국 승리하였습니다.
이기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따라 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의를 위하여 살면 왜 핍박을 받게 됩니까?
세상 사람들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거룩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말과 행실이 저들을 정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만 이 세상 뒤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핍박 당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강하게 붙잡고 계십니다.
핍박이 오히려 내가 진실한 주님의 제자임을 증명하여 줍니다.
핍박은 종말의 징조입니다.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기회를 주실때에 주님을 사랑함으로 순종과 헌신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다시오시면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상급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의 확신 가운데서 살게 됩니다.
천국의 소망 가운데서 살게 됩니다.
천국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천국에서 상급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핍박을 받는 것을 오히려 기뻐하고 복이 있음을 깨달아서 주님을 사랑하고 위하여 헌신하므로 천국을 누리며 천국의 상급을 쌓아 놓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