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1-5)

마라나타!!! 2011. 2. 9. 09:52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1-5)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오늘은 팔복 세 번째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유함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태어나기를 온순하게 태어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하고 용기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온유함의 영적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알아야 하는 것은 온유함은 천국시민의 성품입니다. 너희 온유한자들은 복이 있다 땅이 너희 것임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합니다. 그리고 심령이 가난한자가 애통하는 자가 되고 그 다음에 온유함을 소유하게 됩니다. 팔복의 각 단계를 넘어갈수록 그 성품은 점점 더 깊어지고 높아집니다. 점점더 주님을 닮아 갑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자꾸 밖에서 무슨 축복을 받고 능력 은혜를 받는 것 보다 이미 자신 안에 계신 주님을 닮아가는 일에 중점을 두어 오직 예수의 사람,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가난함과 애통을 지나 온유함으로 나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온유함의 영적인 의미를 깨닫고 더욱 자신을 살피며 주님을 닮아가는 이시간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온유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온유하다는 것의 영적인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온유한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까?

 

(1) 온유는 원어로 프라위스 라고 합니다.
친절한, 겸손한, 동정심(인정) 많은 그런 뜻이 있습니다.
사랑, 친구 등의 뜻도 있습니다.
'온화한, 온유한, 즐거운'을 의미한다.
(a)   사물에 관해서는 '진정시키는, 온화한' (예: 진정제, 온화한 말),
(b)   동물에 관해서는 '길들인' 또는 '유순한'(길들인 유순한 짐승), 짐승을 길들이거나 짐승이 화나거나 흥분할 때 달래거나 진정(안정)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c)   사람에 관해서는 분노, 난폭, 매정, 잔인하지 않고 '온화한, 친절한, 온유한', 그리고 '즐거운',
(d)   행동이나 감정 혹은 징계와 같은 것들의 '친밀한, 친절한, 관대한' 것을 의미한다.
(f) 이 개념은 고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 즉 모욕을 받고도 화를 내지 않는 현인, 재판에 임하여 인정 많은 재판관,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자비로운 왕 등이 지닌 성격의 특징을 나타낸다.
(g) 히브리어 아니(억압받는, 가난한, 괴로움 당하는, 비천한, 낮은, 겸손한)의 역어와 아나우(가난한, 겸손한, 온유한)의 역어로 사용 되었습니다.
(h) 이스라엘에서 가난한 자란 토지 재산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그들은 부당하게 억압당하고, 권리를 빼앗기고, 하나님께서 물려주신 풍성한 유업을 수탈당했다.

 

(2) 이웃을 대하여 선하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을 생각함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성령안에서 긍휼히 여기고 사랑으로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엡 4:31-32,빌 2:1-2,골 3:12,롬 12:17,엡 2:10,엡 4:29-30,요일 3:18)
사람을 대할 때 자기 입장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아줄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사랑과 긍휼로 대합니다.

 

(3) 이웃을 대할 때 분노하거나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엡 4:26-27,마 5:22-24,요일 3:15,요일 4:20)
미움 문노 시기심을 회개하고 버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억울함을 오래 참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너무 급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맡기면서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러나 억지로 오래 참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내가 끝까지 주님의 뜻에 맡기면서 참는 것입니다. 주님만아시면 된다는 믿음으로 여러 가지 시험가운데서도 얼마든지 참을수가 있습니다.(벧전 2:19-21,히 12:1-3)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까지 순종하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도 주님의 능력으로 오래 참을수 있습니다.(계 1:9,약 5:7-8,약 5:10-11)

 

(5) 원수 갚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입니다.
온유함은 복수심이 없는 것입니다.
남을 원망하거나 낙심하거나 원수 갚으려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시련과 환난을 통하여 내가 더욱 주님을 닮아가고 강하고 순결하며 크게 될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현상으로 나타난 여러 가지 일들을 영적인 통찰력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며 더욱 믿음이 깊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더욱 깨닫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사람을 말합니다.(마 5:38-44,롬 12:17-21)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 나의 앞길을 맡겨야 합니다.
(롬 8:28,히 12:11,약 1:2-3,욥 23:10)

(6) 온유함은 자신의 권리와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선전하며 자기 자랑을 하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온유한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삽니다.
(고전 10:31,롬 12:1-2,롬 12:7-8,롬 12:12-14,롬 14:7-8)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살면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과 핍박과 손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믿음으로 주님을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닙니다. 그는 왜 사는지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알기 때문에 교회와 주님의 영광과 그의 나라와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마 6:33)
 
(7) 성경은 온유한 사람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입니다.(창 13:8-9)
***모세입니다.(민 12:3)
모세는 미리암과 아론이 비방을 하였을 때에도 다단과 아비람이 반역하였을 때에도 친히 원수 갚으려고 하지 않았고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원수 갚음과 심판을 오직 하나님께 맡겨 드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자신의 부귀 영화를 누리기 보다는 하나니메 받은 사명을 위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신분도 다 버렸습니다.(히 11:24-26)
***다윗입니다.
다윗은 사울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 다녔지만 정작 사울을 죽일수 있는 기회가 왔어도 죽이지 않고 하나님께 맡겨 드렸던 것입니다.
***스데반입니다.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자들을 용서해달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행 7:54-56,행 7:59-60)
***온유함의 절정은 역시 우리 주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멸시와 핍박을 다 견디어 내셨고 참으셨고 오직 하나님 아저지의 영광만 구하셨습니다.
끝까지 사랑으로 대하셨고 모든 사람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마 11:28-30,빌 2:5-11,벧전 2:22-25)
이와같이 온유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다릅니다.
세상은 남의 것을 빼앗고 자기를 자랑하고 선전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고 자기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을 당연히 생각합니다.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며 사는 것이 세상 가치관입니다. 그러나 온유는 심령이 가난해 지고 나서 자신이 자랑할것이 없으며 무능하고 무지하며 역약하며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 다음에 진실로 겸손하여 진 다음에 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죄 때문에 고통과 탄식가운데 있는 자신과 세상을 바라 보면서 애통한 다음에 온유가 올수 있습니다. 거기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사랑이요 긍휼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을 정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랑과 긍휼로 대하기 때문에 온유함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고 비방을 받아도 화내지 않습니다. 권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믿고 맡겨 드리고 순종하며 살게 된것입니다.
내 주장과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온유함이요 바로 성령의 열매입니다.
나에게 온유함이 있는지 점검하고 항상 온유하신 주님을 바라볼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입니다.

(1) 땅(게)은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이세상의 땅입니다.(요 3:31,고전 15:47,막 2:10)
(히 11:13,골 3:2,요일 2:15-17,고후 6:10,빌 4:11-13)
우리는 이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 1:8,막 16:17-20,마 28:18-20)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은 심판과 멸망을 받게 될것입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벧후 3:11-13,계 21:1-4,계 22:1-5)

 

(2)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입니다.
기업으로 받는 다는 것은 유산 상속을 의미합니다.
가끔 뉴스에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조상의 유산이 나타나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모두 받을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새하늘 새 땅입니다.
성경은 많은 곳에서 우리가 천국을 그냥 받는 것이 아니고 기없으로 유업으로 상속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속하는 데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첫째는 유언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엄숙한 약속입니다. 유언장에는 유산을 상속할 조건과 쓰여질 조건, 자격, 유산의 내용 등등이 기술될수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유언은 변호사 앞에서 쓰여집니다. 증거자입니다.
(3) 세 번째는 유산을 관리하는 관리자를 지정합니다.

성경적으로 유언장은 바로 신구약 성경말씀입니다. 약속의 말씀이요 우리 성도들이 받게 되는 유산을 기록하고 잇고 어떻게 상속되면 조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변호사는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합법적인 상속자인지 아닌지를 알고 계시고 그 내용과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관리자는 바로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상속자의 자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 1:12,요 3:5,롬 10:8-10,고후 5:17)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갈 3:29,마 19:29,딛 3:5-7)

***성경은 유업을 받지 못하는 자들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전 6:9-10,고전 15:50,갈 5:21,갈 4:30)

 

***유산의 내용은 무엇입니까?(계 21:7)
영생이요 새하늘과 새 땅입니다.
(마 28:18,벧전 1:3-4,히 12:27-28,눅 12:32,마 25:34,단 7:18)
그 나라는 썩지 않고 쇠하지 않고 더럽지 아니하는 나라입니다.
진동치 못할 나라입니다.
영원한 나라요 창세전에 예비된 나라입니다.

 

***성령님은 이 모든 것을 증거하시고 확신을 주시고 계십니다.(롬 8:15-17)

***유산을 받기 위하여 믿음의 싸움에서 오래 참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히 6:12,히 10:36,계 21:7,벧전 3:7-9)

***하나님은 상속자들에게 천사를 보내어 지켜주십니다.(히 1:14)

***유언은 누군가가 죽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사함을 얻게 되었고 성령께서 오실수 있게 된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히 9:15-17)
하나님은 아들을 사랑하사 모든 것을 아들 하나님 예수님께 주셧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것 자기 자신 까지 다 내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전에 계획하신 일이었습니다.(엡 1:3-6)

 

***상속자라도 어릴적에는 관리자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갈 4:1,엡 4:13)
하나님은 유산의 관리자 이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유산을 하나님이 관리 하십니다.
그리고 유산을 믿음의 정도에 따라 미리 사용할수 있도록 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요 16:13,요 16:23)

주님 재림하실 때 우리는 천년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며 또한 새하늘 새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유업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3) 이 모든 유업의 축복은 주님의 사랑의 십자가로 인하여 온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거듭났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새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고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기며 사는 제사장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항상 찬양하며 사랑하며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계 1:5-6,벧전 2:9-10,계 5:9-10)

이와 같이 온유한자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온유한 자들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사랑과 겸손과 긍휼로 삽니다. 세상 기준으로는 바보같지만 놀라운 유산을 가진자들입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책임을 wu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아무것도 없는 자 같지만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게 하시고 기도응답으로 천국 유산을 미리 누릴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비록 온유한 자들은 이 땅에서 핍박과 여러 가지 시험이 있지만 두려워 하거나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이미 받아 놓은 유산이 잇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면 갈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항상 감사 찬양하며 믿음으로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온유함은 주님의 성품입니다.
온유함은 주님의 성품이며 예수님을 믿는 자 예수생명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모두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닮아가에 되어 있습니다. 그 생명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 온유함은 사랑의 특징입니다.(고전 13:4-7)
그러나 우리는 사랑이 없습니다. 인간들에게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부족하고 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주시는 사랑은 주님의 성품이요 주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성품입니다.(요일 4:7-9, 일 4:20, 일 3:14-16)
완전하신 주님을 항상 바라 봄으로 사랑의 성품 온유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온유함은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25)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주님의 심장을 묵상해야 합니다.
겸손히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깨닫고 회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시 139:23-24)
이미 말씀 드린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방하기를 쉽게 합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상태는 살펴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며 주님 닮아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요 축복이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항상 사모하십시요.
 
(3) 온유함은 심령의 가난과 애통을 가진자에게 나타납니다.
온유함은 억지로 친절하게 하고 웃으며 대하고 꾸 눌러 참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내가 온유함을 가지면 자동적으로 참아지고 화도 사라집니다.
자신도 그 변화에 놀랄수가 있습니다.
심령의 가난을 깨닫고 자신의 죄인됨과 부족함과 가치 없을 깨닫고 오직 주님이 나의 의미이며 목표이며 모든 것이 되었고 그 사랑의 주님 앞에서 애통하며 세상을 보며 긍휼의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탄식과 죄악과 심판과 썩어짐에서 구원하실 분은 오직 주님 뿐이심을 깨닫고 나면 자동적으로 온유함을 소유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선하게 대하고 참아주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살게 됩니다.

 

(4) 온유하다는 뜻은 야생동물을 훈련시키고 길들인다는 뜻입니다.
야생말은 처음에 사람을 태우지 않겠다고 발악을 하며 날 뜁니다. 자기마음대로 흔들어 사람을 떨어 트입니다. 그러나 차츰 먹이를 주고 사랑을 베풀면 길들여 집니다. 자신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포기하고 말을 잘듣게 됩니다.
우리들도 처음 예수님을 믿을때는 각종 고집과 편견과 자기 주장이 강하였고 내맘대로 자기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깨닫게 되고 실 생활에서 여러 가지 시험과 실패를 통하여 깨어지고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 하나님의 훈련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의 열매를 뱆게 되는 것입니다.(갈 5:16, 전 5:6)
성령님의 의하여 길들여 질 때 비로소 나는 온유함을 소유하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면서 주님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참아내어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요 15:1-5)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고백하며 하고 주님을 찾고 사랑하고 갈망하는 것이 열매맺는 비결입니다.
온유함은 능력이요 축복입니다.
온유함을 소유함으로 더욱 주님을 닮아 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잠 15:1,  16:32)

 

(5) 온유한 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육체적 필요가 채워짐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시 22:26)

***땅을 차지함
1)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 37:11)
2)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하나님께서 구원하심
1)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시 76:8)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셀라)(시 76:9)
2)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 149:4)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음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습 2:3)

***심판 때 인도를 받음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9)

***하나님께서 붙드심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시 147:6)

***기쁨이 더함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사 29:19)

가르쳐 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채워주시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주님을 닮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기 때문입니다.

온유함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에게는 온유함이 있습니까?
나는 아직도 자기의 주장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까?
나는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복수심을 가지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닙니까?

심령이 가난해지지 않앗기 때문은 아닙니까?
애통을 깨닫지 못한 것은 아닙니까?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유익과 권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복수하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이웃을 긍휼로 대하는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억울함과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도 오래 참아내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온유함의 본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본성적으로 친절한 것도 아닙니다.
온유함은 성령의 열매이며 사랑의 특성입니다.
온유함은 축복입니다.
능력입니다.
온유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땅을 유업으로 얻습니다.
첫째 땅은 이 세상과 지역 나라등등을 의미합니다.
문자적으로 재물이 많아서 땅을 소유하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이 땅을 차지할려는 욕심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의 일생을 책임져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삽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지만 모든 것을 가진자로 삽니다.
오히려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을 정복하였듯이 복음으로 온 세상을 정복할 사명을 가진자들입니다.
두 번째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얻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거듭난자들이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상속자가 된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상속자가 된 우리를 위하여 천군 천사를 보내주시며 기도응답으로 천국을 미리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새하늘 새땅은 안전한 나라 영원한 나라입니다.
사랑과 평화와 능력과 생명의 나라입니다.
자시는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이 세상것을 다 가졌다고 해도 새하늘과 새땅을 소유하지 못하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온유한 자들은 천국을 바라 보면서 이 세상에서 오래참고 순종하며 사는 진정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때는 바보같이 보일것입니다.
자기 유익도 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가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기 때문입니다.
온유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온유함은 주님의 성품입니다.
주님은 온갖 조롱과 침뱉음과 뺨 맞음을 참아내셨습니다.
주님은 채찍과 가시면류관과 십자가를 참아내셨습니다.
끝까지 순종하심으로 승리하셨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받으셨습니다.

 

온유함은 야생동물을 길들여 졌다는 뜻입니다.
나는 얼마나 길들여 진것입니까?
디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는데 힘을 쓰지말고 온유하신 주님을 항상 바라 보면서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와 말씀 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깨닫고 회개하고 결단함으로 나는 변화 됩니다.
시련과 환난 가운데 참고 주님을 항상 바라 보는 가운데 나는 변하여 정금 같이 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진정 축복이요 능력입니다.
인격이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진정 신앙생활의 성공입니다.
아무리 세상 것을 다 가졌다고 해도 파괴된 인격을 가졌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모든 은사와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인격이 잘못되었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온유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온유함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항상 주님을 바라 보며 기도함으로 온유함을 소유하고 새 하늘과 새땅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느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