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함이 넘칩니다.

마라나타!!! 2010. 11. 24. 14:43

벌써 올해가 저물어 가고 추수감사절이 다가 왔다.

생각해 보니 올해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 났었다.

연초 연회와의 관계로 인하여 교단을 떠날 뻔 했던 일들을 지나면서

우리 대영이의 결혼식까지 있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이런 위기와 연단 가운데서도

주님이 믿음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승리하게 하셨다는 사실이다.

물론 믿음이 자란것을 느낀다.

주님이 더욱 가까이 계심을 느낀다.

은사도 더하여 주셨다.

그야말로 모든자를 강하게 하심과 크게 하심이 주님께 있다(대상 29)

 비참해야 하는데 오히려 기쁨은 더하다.

교회 교단 경제적으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주님은 다 승리할수 있게 은혜를 베푸셨다.

오히려 영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 주셨다.

주님은 틀림이 없는 분이시다!

"무엇을 의심하느냐?"

22년전에 큰 음성으로 나타나심 주님은 지금 까지도 나를 연단하고 계신다.

깨닫지 못하고 배우기가 더딘 나를 오래 참으시는 참 좋으신 주님 이시다

모든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머리카락 까지 세시고 계심을 이제서 더욱 깨닫게 되니 

참 난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면 멀은것만 같다.

 

더욱 페루선교(11.28-12.10)의 기회도 주셨다.

수련회 인도, 부흥회, 설교 등등이 기다리고 있다.

걱정하며 기도하는 데 네가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중보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요즘, 내 주위를 살펴 보면서 새삼 깨닫고 있다.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슬픔이 있는 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는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아픔과 질병이 있는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비명소리와 놀램이 있는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한숨이 있는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악함이 있는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더러움이 있는 가?

 

그럼에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피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정말로 복받은 자 들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 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

새하늘 새땅에는 눈물이 없고 다시는 사망, 애통, 아픔, 곡하는 것이 없다.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신다.(계 21:3-4)

 

주님,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으로 사랑으로 살기 소원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천국을 맛보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회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새삼 495장의 찬송이 절로 나온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 잃어 버린 젊은 날 다시 찾도록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갑절로 충성을 다할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다니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자를 고치셨으니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나를 받으시고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마라나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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