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꿈과 환상

마라나타!!! 2010. 12. 18. 02:01

이번에 더욱 결단과 작정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우리의 결단과 작정을 기뻐하신다는 사실이다.

다니엘과 세진구는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자신들을 더럽히지 않기로 작정하였다.(단1:8)

시편 108편에서 시편 기자는 마음을 정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새벽을 깨우리라고 하였다.

 

선교 여행후에 주님을 향한 간절한 소원을 주셔서 작정을 하고 철야기도를 하면서 주님께로 나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피곤하여 얼마 못가서 잠에 빠지고 말았다.

그런데 비몽사몽간에 하나님이 환상을 보여주셨다.

 

(1)내가 어떤 언덕을 힘들기는 하지만 꾸준히 힘을 내어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그 언덕 끝이 보였다.

(2) 이어서 어느곳에서 아파트 같은 것을 분양한다고 하는데 나도 당첨이 되어 배정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3) 그리고 내가 기도를 하는데 내 얼굴밑에 작은 접시같은 것이 있는데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였고 금방 이 작은 접시는 눈물로 넘쳐 흐르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계속눈물을 흘리며 기도 하는데 내 눈물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이었다.

금방 홍수가 났는데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아주 메마른 골짜기가 보였다.

그리고 그 골짜기가 순식간에 그 물로 인하여 가득차게 되었다.

사람들이 골짜기 옆에 서 있다가 함성을 지르며 물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기 시작하였다.

그물을 걷어 올리는데 보니 고기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자세히 가까이 가니 여기적인 그물에 고기가 많이 잡혀 있었다.

 

이런 세가지 꿈과 환상을 동시에 보여 주셨다.

모두 좋은 환상들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꿈 이루어 주옵소서!

 

작정하고 마음을 쏟아 나갈때 반드시 응답과 은혜를 부어주심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은 바로 그런 마음 까지도 주님이 주신것이기 때문이다.

밤에 기도하면서 주님께 회개하고 죄송한 마음이 간절하다.

교회 기본온도를 화씨 60도로 해 놓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름 보일러가 계속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렇게 따뜻한 성전에서 내가 왜 더 기도하지 못하는가 회개가 나오고 낮에 교회 성전을 비워 놓는 것이 죄송스럽기만 하다.

 

주님, 더욱 깊이 주님께로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행 2:16-18)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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