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초대교회의 꿈>(행 2:33-42)

마라나타!!! 2016. 1. 15. 03:01

<초대교회의 꿈>

(행 2:33-47)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오순절 날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시고 있었던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제자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큰소리로 방언을 말하게 되었고 그당시 예루살렘에 오순절을 지키러왔던 많은 사람들이 제자들에게로 모여들었고 이때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자 3000명이 회개하고 주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어난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오늘 말씀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해엔 우리 교회가 회복되고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면서 오늘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비젼은 우리가 바라는 꿈입니다. 물론 주님이 주시는 꿈이요 모습입니다. 오늘 사도행전에서 주님이 바라시는 교회의 모습을 우리가 찾아 볼수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라는 말이 구호가 될 정도로 유행한적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교회의 부흥을 외치고 노력하고 기도하는것 보다 바람직한 꿈을 그리면서 기도하면 더욱 힘이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주님이 그 꿈을 주셨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하고 지금하고는 시대적 차이가 너무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처럼 복음의 말씀처럼 교회의 모습도 그 본질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교회를 외면한다고 해서 진리를 외면하고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교회가 타협을 한다면 결국 그런 교회들은 죽어버리고 말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비겁한 모습을 회개하고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원색적인 복음을 전하였던 최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다면 지금도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를 더하여 주셨던 그런 기적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말씀을 통하여 초대교회의 모습을 살펴 보는 가운데 오늘 현재의 우리 교회와 비교하여 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발견하여 다시 주님이 원하시는 능력있는 교회로 변화받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 초대교회가 전한 말씀의 내용입니다.

(1)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전하였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주님의 피와 십자가는 능력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엡 1:7)

(갈 1:4-5)

(벧전 1:18-19)

(고전 1:18)

(막 10:45)

(고전 11:23-26)

(사 53:5-6)

(히 9:13-14)

(히 10:19-20)


(2) 주님의 부활을 전했습니다.

(눅 24:36-43)

(행 3:14-15)

(행 4:10)

(행 5:30-31)


(3) 주님의 승천을 전하였습니다.

(행 1:9-11)

(행 2:33)

살아 있는 상태로 하늘로 들리워 올라가신 주님의 승천은 장차 있을 우리들의 휴거의 모형입니다.

(살전 4:16-17)


(4) 예수님의 주 되심을 전하였습니다.

(행 2:36)

(히 7:25)

(롬 8:34)

(히 1:3)


(5)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셨음을 전하였습니다.

(행 1:4-5)

(행 2:33)


(6)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행 2:38)

(행 3:19)

(행 17:30-31)


(7) 죄사함을 전하였습니다.

(행 2:38)

(히 9:22)


(8) 구원을 받으라고 전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이 무엇인지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입니다.구원이 필요한것은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이며 죽음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천국 혹은 지옥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뿐 아니라 이세상의 삶 자체도 천국과 지옥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영향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런 죄와 사망의 상태에서 인간들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행 16:31)

(행 4:12)


(9) 세례를 받으라고 전하였습니다.

(행 2:38)


(10) 성령을 부어주심을 전하였습니다.

(행 2:16-21)

(행 8:14-17)

(행 19:1-7)


(11) 이시대의 패역함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전하였습니다.

(딤후 3:1-5)

(행 2:40)

(빌 2:15-16)

(행 26:18)


(12) 주님의 다시 오심을 전하였습니다.

(골 3:1-4)

(살전 1:10)

(살전 2:19-20)

(살전 3:13)

(살전 5:1-10)

(살후 1:10)

(살후 2:5-12)


2. 그 말씀을 전한 결과들


(1)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그것은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하심 이었습니다.

믿음을 들음에서 생깁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였고 더 이상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담대하게 나와 회개하고 구원을 얻으라고 외칠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성령의 충만하여 말씀을전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롬 10:9-10)

(롬 10:17)

(행 1:8)

(벧전 1:10-12)


(2) 마음이 찔렸습니다.

자신의 죄가 깨달아졌고 회개가 일어나는 장면입니다.

참된 회개는 지적으로 깨닫것 뿐만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렘 4:4-5)

(욜 2:12-14)

(슥 12:10)

우리들에게도 회개의 영이 임하시고 우리의 영을 일깨워주셔서 새롭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회개치 않는 영혼은 마치 잠에서 덜 깬것 같이 확실하지가 않고 둔하고 안이한 생각에 머무를수 밖에 없습니다.


(3) 삼천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반전이었습니다.

약 58일전 군중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자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면서 주님을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5일후 금요일날 군중들은 돌변하여 주님을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외쳤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것입니다.

사흘만에 죽은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은 40일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주님은 성령님을 약속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십니다.

이제 10일후에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그날에 군중들은 다시 회개하여 3000명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3장에서는 앉은 뱅이가 일어나는 역사가 있었고 다시 설교말씀을 통하여 5천명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씀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요 20:31)

(요 3:16)

(약 1:18)

(벧전 1:23)

(요 6:63)


3.초대교회의 생활

(1)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것입니다. 거듭난 생명은 갓난아기가 배고프면 울듯이 말씀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말씀을 사모하지 않고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은 항상 배워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입니다.

내 안에 말씀이 없기때문에 확신이 없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다함이 없습니다.

(딤후 3:14-16)

(골 3:16-17)

(시 119:97)

(시 119:127)

(시 119:131)

(시 119:103)


(2) 서로 교제하였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모습이 바로 주님이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길이요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요 13:34-35)

(고전 13:1-7)

(요일 4:7-11)


(3) 집에서 떡을 떼었습니다.

떡을 때었다는 것은 초대교회시절에 성만찬 식과 식사를 함께 행히였던 것을 뜻합니다. 식사를 할때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이 친히 생명의 떡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죽음에서 살려주시고 새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모습입니다.

(요 6:51-54)

(고전 11:23-26)


(4) 기도에 힘썼습니다.

(행 1:14)

(행 4:29-31)

(행 6:4)

(행 10:9)


(5) 사람마다 두려워하였습니다.

교회가 그만큼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세상에 주님이 친히세우신 천국 대사관입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곧 주님 자신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교회를 통하여 지옥문을 부수고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요즘은 교회가 권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거룩함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기복신앙만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 9:1-5)

(엡 1:20-23)

주님은 오늘도 불꽃같은 눈으로 교회를 순찰하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계 1:9-16)


(6)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치유와 회개등이 많이 나타났고 천사들의 나타남도 있었으며 거짓말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임을 당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핍박하고 비방하고 어려움을 주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교회를 잘 섬겨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행 3:6)

(행 5:3-5)

(행 5:15-16)

(행 12:7-8)

(행 16:25-27)

(행 5:17-20)


(7) 물건을 서로 통용 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랑의 실천입니다. 소유욕이 없어졌습니다. 이세상에서 진정으로 나온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밖아야 합니다.


부를 가지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우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마음을 둘것이 아니라 주신 부요함을 오히려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선한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부자청년처럼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신앙생활에 거침이 되면 않됩니다.

(갈 5:2)

(딤전 6:10-19)


(8)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모여야 교회가 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교제가 일어나고 성령께서 더욱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행 2:1)

(행 4:23-24)

(행 12:12)

(히 10:24-25)


(9)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기쁨이 충만하였고 서로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사명으로 하나가 된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특별히 집에서 모였다는 것은 소그룹을 말씀합니다. 셀그룹의 모형이 여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엡 4:1-6)


(10)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우리가 모일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찬양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찬송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시며 찬송가운데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응답하시고 나타나십니다.

성도들은 이 환난많은 세상에서도 특별히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행 16:24-26)

(계 4:8-12)

(대하 5:11-14)


(11)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주변이웃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요즘 교회의 이미지는 실추될대로 실추되었습니다. 치유와 선교와 구제 활동등을 통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거룩함이 없을때 교회의 이미지는 실추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싸울때 교회의 이미지는 실추 됩니다. 어느분은 말하기를 교회의 부흥은 의외로 간단하다 즉 교인들이 예수님을 자랑하고 교인을 자랑하고 목회자를 자랑할 때 부흥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교회에 대하여 자긍심이 없을때 누구를 초청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우리는 교회를 사랑하고 자랑하며 비방을 삼가야 합니다. 더욱 주님 닮은 모습으로 이웃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고후 2:14-3:3)


4. 초대교회의 생활로 인한 결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을 하고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지만 그 최종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리고 그 영혼구원은 우리들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슨 신년계획도 많이 세우고 노력을 할라고 하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지않는 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들의 계획과 노력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주님의 도우심입니다. 주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삼장입니다.


나부터 먼저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겸손히 우리는 할수 없다고 고백하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슥 4:6)

자연적 교회성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교회가 본래의 교회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교회는 자연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여러 가지 교회의 본래의 사명과 모습을 되찾는다면 우리들에게도 올해 날마다 구원받는자의 수를 더하시는 역사가 일어날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는 어떤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까?

초대교회의 모습을 그려 보셨습니까?


설교말씀은 복음적이었고 예수님 중심이었습니다.

사랑이 충만하였고 세상에서 나온 천국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거듭남의 체험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교회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였고 기도에 힘썼습니다.

주님이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교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무엇이 다를까요?

발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교회의 최 우선적인 사명일까요?

주님이 어느 교회에 사람들을 보내주시겠습니까?

물론 숫자가문제가 아니라 거듭남의 역사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교회의 본질과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되기 위하여 나부터 회개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닮아가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며 충성을 다하는 복된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