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오직 한일>(빌 3:7-14)

마라나타!!! 2016. 1. 4. 23:33

<오직 한일>

(빌 3:7-14)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오늘은 2016년 첫 주일입니다. 신약시대에 가장 성공적인 신앙의 삶을 살았던 사람은 단연 예수님 다음에 사도바울입니다. 물론 다른 사도들도 많은 글로 남기지 못해서 그렇지 모범적인 사람을 살았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사도바울의 인생관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생을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을로 표현하면서 아직 잡은줄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면서 겸손의 마음을 들어내었습니다.


2016년 다시 한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올해도 힘차게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빌립보서는 사도바울이 감옥에 같혀 있으면서 쓴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하라는 말씀이 21번이나 나올정도로 기쁨의 서신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절데로 이런 기쁨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은 고달플 때도 있지만 오히려 기쁨이 샘솟는 모순의 삶입니다.


올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결단하고 행함으로 주님이 나의 기쁨이 되고 나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그리스도를 더 알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삶

사실 사도바울은 육신적으로 세상적으로 자랑할것이 많았습니다.

(빌 3:3-6)

그러나 그런 것들 때문에 주님이 그이 마음에서 중심을 차지하지 못하시고 자신이 들어내는 삶을 살아갈 위험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런 것들은 우리에게도 자랑이 되고 의지가 되고 우상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하는 삶입니다.


(1) 세상 자랑을 버려야 합니다.

(렘 9:23-24)


(2) 의지하는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렘 17:5-8)

(왕하 18:21)

(사 31:1-3)


(3)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의 우상들을 버려야 합니다.

(마 10:37)

(마 22:37-40)


(4) 세상의 헛됨을 알아야 합니다.

(시 146:1-5)

(전 1:2-3)


(5) 세상을 십자가에 못밖아야 합니다.

(갈 6:14)


(6) 오직 주님만이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 1:31)

(빌 3:3)


(7) 주님을 가진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마 13:44-46)

(고후 6:10)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자랑하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8) 오직 주님을 알기에 힘을 써야 합니다.

(호 4:6)

(엡 4:13)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복된 한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아직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삶

이 말씀은 자신이 성도의 완전한 성숙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자신이 계속하여 주님을 닮아가기를 힘쓰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계속하여 주님을 닮기에 힘써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평생 힘써야 하는 일입니다. 사도바울이 그러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힘쓰고 노력하여 주님을 닮기를 힘써야 하겠습니까? 그러나 중요한것은 이런 과정도 내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인격을 닮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성공하였다고 해도 인격이 잘못되었다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주님을 닮아가기 원하는 삶


(1)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가 거듭난 후에 우리들의 마음에서 죄성이 씻어지고 새롭게 되며 거룩하게 되며 주님을 닮아가는 일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찌든 내 옛성품은 금방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하여 교회안에 머물면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과 순종과 참음에 힘써야 합니다.

다윗도 왕이 되는 그릇이 되기 위하여 10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사울왕에게 쫓기며 더욱 기도가 깊어졌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40년이 걸렸고 주님이 드디어 부르셨습니다.

요셉도 꿈을 꾼지 13년 동안 팔려가고 감옥가고 여러 가지 훈련 끝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야곱도 욕심을 버리고 이스라엘이 되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2) 고난이 뒤따름

(롬 5:3-4)


(3) 회개에 힘써야 합니다.

(롬 12:1-3)


(4)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고후 3:18)


(5) 정금같이 나옵니다.

(욥 23:10)


(6) 주님과 가까워 집니다.

(약 4:8) (시 25:14)


(7) 주님의 음성이 잘 들립니다.

(요 10:27)


(8) 주님의 향기를 풍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고후 2:14-16)

(롬 8:29-30)

(벧후 1:3-8)

(갈 5:22-24)

가장 중요한 주님의 성품은 사랑입니다.

(고전 13:4-7)


3. 주님의 고난과 부활에 참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을 본받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입니다.

이것은 그의 삶 속에서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맛보면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게 되는 능력의 삶 승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고후 4:7-10)

(고후 12:10)

(고후 6:8-10)

(롬 8:1-2)

(롬 8:38-39)


4. 뒤에 있는것은 잊어 버리고 앞을 향하여 달려가는 삶

전심전력을 다하는 삶 주님을 항상 바라보는 삶입니다. 힘을 다하여최선을 다하는 모습니다.

성경은 성도의 삶을 경주하며 달려가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히 12:1-3)

(고전 9:24-25)


(1) 앞을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뒤를 돌아 보면서는 앞으로 전진할 수가 없습니다.

죄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고 앞만 보고 나가야 합니다.

과거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실패와 죄책감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과 시간은 계속변화하고 있고 매일이 새로운 날입니다.

2015년은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2016년을 주셨습니다. 이제 앞으로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2) 무거운 짐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서는 제대로 갈수가 없습니다. 빨리갈수도 없고 지속하여 갈수도 없습니다. 무거운 짐이 무엇입니까?

근심걱정입니다.

(마 6:31-34)

(벧전 5:7)

(요 14:1)

(마 11:28)


(3)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야 합니다.

(행 3:19)

(히 9:22)

(벧전 1:18-19)

(행 2:38)

(시 32:1-7)

(시 51:10)


(4) 법대로 해야 합니다.

(딤후 2:5)

법은 율법이 아니라 사랑의 법입니다.

(롬 13:10)

(요 13:34-35)


(5) 구름같이 둘러싼 증인들이 있습니다.

(히 12:22-24)


(6) 주님 앞에 있습니다.

(마 28:20)

(창 28:16-19)


(7) 절제하며 달려가야 합니다.

(고전 9:23-27)


(8)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을 꾸면서 달려가야 합니다.

주님을 만날 꿈입니다.

천국에서 살게 될 꿈입니다.

이미 돌아가신 성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꿈입니다.

세상 모든 고생을 다 잊어버리게 될 꿈입니다.

영원토록 주님의 사랑과 감사와 찬양가운데서 살게 될 꿈입니다.

지금은 다 이해할 수 없고 억울하고 황당했던 모든 것이 달 밝혀지고 이해되는 그날을 꿈을 꿉니다.


모든 고생과 수고가 그치고 영원히 안식과 평화와 사랑과 기쁨 가운데 살게 될 그날을 꿈을 꿉니다.


5.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

주님을 항상 바라보며 소망하는 삶입니다.

주님이 삶의 모범이었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삶입니다.

언젠가 주님 얼굴 뵈옵는 그 감격의 날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바로 우리들의 푯대입니다.

주님은 우리 앞서 가셨으며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히 7:25)

(롬 8:34)

(히 1:3)


(1)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계 1:7)

(계 22:12)

(계 22:20)


(2) 우리들의 순식간에 휴거되고 변화를 받습니다.

(살전 4:16-17)

(고전 15:51-52)

(마 24:29-31)


(3) 세상은 심판

(계 18:1-3)

(계 16:17-21)

(계 6:12-17)


(4)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계 7:9-13)


(5) 주님의 한없는 위로가 있습니다.

(계 7:13-17)


(6) 보좌 앞에서 주님을 섬깁니다.

(계 4:1-12)


6.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삶입니다.

성경말씀은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인생을 바친자들에게 분명한 상급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1)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습니다.

(마 25:21)


(2) 열 고을 차지하라고 하셨습니다.

(눅 19:16-17)


(3) 창세전에 예비된 나라를 유업으로 얻습니다.

(마 25:31-34)


(4) 천년왕국에서 천년동안 주님과 함께 다스립니다.

(계 20:4)


(5) 각자가 부활시에 받을 영광이 다릅니다.

(고전 15:40-44)


(6) 공력이 시험을 받습니다.

(고전 3:10-15)


(7) 각자 행위에 따라 상급을 얻습니다.

(계 20:11-15)


(8) 각자 다른 면류관들을 받게 됩니다.

(딤후 4:7-8)

(계 2:10)

(벧전 5:4)

(계 4:4)

(계 4:4)


(9)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상급들이 있습니다.

(계 2:7)

(계 2:11)

(계 2:17)

(계 2:26-27)

(계 3:5-6)

(계 3:12)

(계 3:21)

(계 21:7-8)

하나님의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7.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결국 사도바울의 삶은 온통 예수님이었으며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주님을 닮아가는 삶이며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이며 거룩한 삶이요 주님을 가장 귀하여 여기는 삶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은 이미 사도바울이 살고 있는 삶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문말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요 사람의 영혼을 지옥불에서 건져 천국으로 보내는 전도와 선교의 삶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삶이 주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고 가장 급하고 귀하게 여기시는 일입니다. 교회를 잘 섬기는 일도 무슨 이벤트를 하는 일도 선한 일들을 하는 이유도 그 모든 것의 목표는 한 생명이라도 천국에 보내기 위함입니다.

그냥 출석율을 높인다 부슨 이벤트에 많이 참석하였다. 분담금을 많이 냈다 등등의 결과는 물론 좋은 일이요 우리가 바라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본질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에 교회 존재의 목적이 아닙니다.


특별히 주님 오실때가 가까운 이 때에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한생이라도 살리는 것이 가장 급박한 일입니다. 우리는 한시라도 이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일을 위하여 우리가 여러 가지로 교회를 섬기고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보고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갈 6:6-10)

(살후 3:13)

(고전 15:58)

(계 2:1-3)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딤후 4:1-3)

(행 1:8)

(빌 1:18)

(롬 15:18-19)


8. 주님이 이 세상에서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빌 4:6-7)

(빌 4:11-13)

(빌 4:4)

(빌 4:19)

(마 11:28)

(요 10:28-29)

(사 43:1-3)

(사 40:31)

자신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마음대로 살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채워주신다는 근거없는 확신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나의 일생을 걸고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죽고자 할때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전적으로 책임져 주십니다. 그리고 그런 결단과 소원은 오직 주님이 자신의 심장을 보여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실 때 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더큰 행복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 한해의 결단은 무엇입니까?

그럭저럭 또 한해를 보내고 말것입니까?

사도 바울처럼 달려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우리가 실지 신앙생활에서 배워야할 사람이 있다변 바로 사도바울입니다.


그의 인생철학과 그의 마음중심에는 무엇이 있는 것입니까?

주님을 더욱 깊이 알기 위해 모든 것을 쓰레기로 여겼습니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에 참여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닮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만보고 달립니다.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사도바울의 마음속에는 온통 예수그리스도로 충만하였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을 만을 위하여 주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삶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도바울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와 전도를 위하여 일생을 바쳣습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살고 있지만 한 생명을 지옥불에서 건져 내어 천국에 보내는 이 사명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명을 깨닫고 위하여 살고자 할때 주님이 우리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복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2015년까지 인도하셨고 이제 2016년 새해를 주신것은 바로 이 사명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오래 참고 계십니다. 한생명이라고 회개하고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때가 급박합니다.

나가 전도합시다,

나가 외칩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우리들의 사명이 다할 때 주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서 데려가실것입니다.(딤후 4:7-8)


오늘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오직 주님으로 충만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하여 살아가는 복된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