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이야기

내 몸은 성전

마라나타!!! 2010. 4. 7. 11:02

구약의 성전은 크게 성소와 지성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 지성소는 언약궤가 있고 그 언약 궤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는 언약궤는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기 위하여 만드신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과 성품과 신성과 사랑과 모든것이 언약궤로 상징되고 있다.

 

(삼하 6:2)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대상 13: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 이름으로 일컫는 궤라』

 

그러므로 언약궤는 바로 하나님으 생명과 같은 것이요 하나님 자신과도 같은 것입니다.

 

언약궤가 앞장서자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수 3:14-17)

언약궤가 여리고성을 돌자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수 6)

언약궤가 있는 곳에 다곤상이 무너졌습니다. (삼상 5:3-4)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모든 우상과 저주와 대적은 무너집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지금은 신약시대입니다.

이제는 우리몸이 성전입니다.(고전 3:16, 갈 2:20, 살전5:10, 고후 13:5)

우리마음이 지성소요 그 안에 주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즉 언약궤가 있습니다.

성령님이 계시고 그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즉 예수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 자신이 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행 3:6에서 내게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였고 앉은 뱅이는 그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행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 이름이 앉은뱅이를 낫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이름이요 베드로와 함께 하셨던 주님의 능력이요 권능이었던 것입니다. 주님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믿음을 전재로 하는 것입니다.

그냥 주문처럼 예수님이 이름을 헛되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이 있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실때 만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할레루야!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요 20:21-23)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바로 주님이 내안에 거하고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을 의미합니다.(엡 3:17)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담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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