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이야기

은사의 개발

마라나타!!! 2010. 11. 1. 13:28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언을 하며 환상을 보는 것은 말세에 대한 성경예언이다.

그런데 모두들 어려워 하고 있는 것을 본다.

많은 분들이 이런 영적 은사들을 얻기 위하여 많은 기도 시간을 보내거나

어느분의 안수기도를 받거나 하며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쉽지 않다.

특별히 지성적으로 발달한 사람들은 더욱 어렵다.

지성적인 사람들은 분명한 이해와 원리를 요구한다.

 

영성 개발의 기본 원리는 인간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출발하는 것이 좋다.

인간은 영, 혼, 몸으로 되어 있다.

흔히들 마음이라고 하는데 마음은 지성소와 같은 곳이며 혼하고 다르다.

마음안에 성령님과 내 영(생명)이 있다.

마음에서 생각이 나온다.

 

혼은 깨닫고 느끼고 결단하는 기능이다.

지정의다.

흔히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영적 생활에서 가장 원수가 되는 것이 바로 혼이다.

혼은 타락된 본성이며 육신의 정욕에 지배를 받고 있다.

마귀의 영양력 아래 있다.

혼은 더 가지고 더 편하고 높아지며 유명해지려고 한다.

 

문제는 이 혼이 내 마음을 주장하여 내 마음에서 혼적인 육신적인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내 마음이 아무리 거룩한 삶을 원한다고 해도 마음이 혼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나는 거룩한 삶을 살수가 없다.

 

해결방법은 바로 내 마음과 혼을 분리 시켜주면 되는 것이다.

혼의 영향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만 마음에 있는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내 영이 성령님의 영향력을 받아 내 마음에 영의 생각을 할수 있게되는 것이다.

(롬 8:5-8)

 

영의 기능은 바로 양심과 하나님과 교통하는것과 직관력 등이다.

마음을 놓고 혼과 성령님이 싸움을 하고 있는 형상이다.

 

마음이 혼으로 부터 분리되어 깨끗하여 지면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고

통역, 환상, 예언 등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혼과 마음이 분리가 될수 있는가?

세가지 방법이 있다.

사실 우리가 늘 하고 있는 것들이다.

 

첫째는 방언기도이다.

방언은 혼의 기능을 마비 시켜 내 마음으로 부터 혼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게 한다.

그래서 방언으로 기도하면 잡념이 없어 진다.

방언으로 기도할때 우리는 내 마음이 혼과 단절되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며

성령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방언으로 기도할때 자신의 방언을 집중하여 들으면서 통역을 시도해는 일이다.

아무 생각없이 방언으로 기도지 말아야 한다.

먼저 자신의 방언을 집중하여 통역하기를 시도해야 한다.

자신의 방언이 통역되면 주님의 음성도 들려오고, 예언도 할수 있다.

 

물론 예언은 조심해야 하며 반드시 분별,해석, 적용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혹은 하기 전에) 우리는 예수님의 피와 십자가로 나의 죄를 회개하며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밖아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함이 필요하다.

목적은 바로 내 마음에서 잡념과 죄책감 등등이 제거하는데 있다.

 

두번째 방법은 바로 말씀이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할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내 혼과 영의 분리가 일어난다.

말씀을 그래서 살아 있는 칼이라고 했다(히4:12)

혼과 영을 찔러 쪼갠다.

내 마음이 말씀으로 깨끗함을 받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엡 5:26, 시 119:9,11)

 

세번째 방법은 찬양이다.

집중하여 찬양할때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시고 세상 생각이 떠나간다.

내 혼과 마음이 분리가 된것이다.

내 마음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음성을 들을수가 있게 된다.

 

이런 마음과 혼의 분리의 훈련을 통하여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예언 환상등의 은사를 개발할수 있고

더욱 깊이 주님을 알아 갈 수가 있다.

성령이 충만하여 지면 마음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고 나가서 내 혼도 성령의 지배를 받아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수 있다.

 

몸은 눈코 귀입과 촉각을 통하여 바깥 세상을 나에게 접촉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몸과 혼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의 것을 보고 듣는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연속극이나. 마음이 격앙되고 흥분되는 영화 같은 것을 본다며 절대로 영적인 깊은 곳에 들어갈수 없다.

내 마음에서 그것을 지우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 쪼록 이런 원리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고

주님과 사랑을 교제를 나누며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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