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민수기의 핵심 메세지>(민 1:1-4, 13:15-14:3, 26:63-65)

마라나타!!! 2014. 2. 4. 00:27

<민수기의 핵심 메시지>

(민 1:1-4)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이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4] 매 지파의 각기 종족의 두령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 하라]


(민 1:44-46) [[44]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십이 인이 계수한 자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민 13:25-14:4) [[25]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7]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젓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민 13:29-30)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 26:1-4) [[1]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 조상의 집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무릇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라 하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민수기는 광야 40년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지 2개월후 제 3월에 시내산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10여개월 머무르면서 율법을 받고 성막을 건축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땅을 향하여 출발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출발하기 전에 인구조시를 하게 하셨습니다.


결과는 장정만 약 60만명 이었습니다. 시내산을 출발하여 이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열명은 절망적인 보고를 하였고 갈렙과 여호수아 두명만 믿음으로 싸워 이기고 가나안땅을 차지 할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성들은 이제 두려움과 절망과 원망에 싸여서 부르짖으며 모세를 반역하였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광에서 멸절될것이며 가나안땅을 정탐한 숫자 하루사 일년이 되어 사십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될것을 명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사십년을 방황하였고 드디어 가나안땅 동쪽에 있는 모압 평지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원망하였던 그 세대 사람들은 다 죽었고 갈렙과 여호수아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그 모압 평지에서 다시 인구조사를 명령하셨고 그결과 인구숫자는 처음의 숫자와 비슷하여 약 60만명이 되었습니다.


민수기의 중요성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처음 60만명의 백성들은 훈련되지 않았고 싸울 준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자들이기에 애굽생활에 익숙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세대는 광야에서 훈련을 받은 세대요 애굽에서 나온 노예들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우리도 애굽세상에서 나와서 광야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나안땅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천국 백성으로써 훈련중입니다. 민수기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하여 반역, 원망 우상숭배, 심판 등등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자기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인내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민수기를 통하여 이 광애세상에서 지금 나는 무슨 훈련을 받고있는지 잘 살펴보고 천국 가기 까지 사랑과 충성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민수기의 내용

민수기는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땅으로 출발하여 요단 강가 모압평지에 도달하기 까지의 광야 40년의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사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내산에서 막바로 가나안까지 들어 갔다면 한달이면 충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탐꾼을 보내었고 그로 인하여 반역이 일어 났으며 가나안땅을 정탐한 날수대로 하루를 일년으로 쳐서 40년을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1) 인구조사(1-4장)

하나님은 이제 가나안땅을 향하여 출발하기 전에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 인구는 장정만 60만이 되었습니다.

그 인구는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들이었습니다.


(민 1:3-4)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4] 매 지파의 각기 종족의 두령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 하라]

(민 1:44-46)

레위인은 이숫자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레위인은 일개월 이상의 남자를 조사하였는데 이만 이천명이었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바쳐진 자들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장자들이 죽임을 당할 때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죽임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져 냄을 입었음으로 하나님께 생명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은 각집에서 장자를 착출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할수 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택하신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지파는 하나님의 소유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특권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민 3:39)

(민 3:46-47)

(민 8:14-19)

우리들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은혜로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것이 아니요 주님의 것입니다.

(롬 14:7-8)

(고후 5:14-15)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사랑의 주님을 위하여 남은 일생을 살아 가야 하겠습니다.


(2) 추가 법률(5-10장)

하나님은 이제 광야 생활동안에 있을 삶을 위하여 여러 가지 율례들을 추가로 주십니다.

***나실인의 법입니다. 레위 족속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께 헌신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기간을 정하여 자신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민 6:1-5)

***제사장들의 축복권입니다.

(민 6:22-27)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인도하심에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민 9:15-23)

***하나님은 은나팔 둘을 만들으라고 하셨습니다.

(민 10:1-3)

나팔은 회중을 소집할 때, 행진할 때, 전쟁에 나갈 때, 그리고 희락의 절기에 불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부는 나팔과 성격이 같습니다.


(3) 시내산에서 바란광야 까지(11-14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지 제 2년 2월 20일에 시내산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성막위에 구름이 떠 올랏기 때문입니다.

(민 10:11-12)

그들이 도착한곳은 바란 광야입니다. 바란은 가나안이 아주 멀지 않은 곳이요 가나나안의 남쪽이었습니다.


여러 가지일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정탐후의 반역은 광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광야 생활의 어려움으로 또한 하나님의 여러 가지 규례들로 인하여 원망이 일어났습니다. 그결과 진중에 불이 일어났고 모세의 기도로 불이 꺼졌습니다.(민 11:1-3)

(다베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닌 섞여 사는 무리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원망하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덩달아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먹던 여러 가지 마늘 부추등이 생각났습니다. 이것은 세상 정욕을 끊지 못한 육신적 성도의 모습니다.

(민 11:4-6)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보내셨고 고기를 먹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사가 없고 회개가 없는 백성들을 심판 하셨습니다.(기브롯 핫다와)

***12장에는 모세가 구스여인을 취하였음으로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였고 미리암이 문둥병에 들었다가 낳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도자를 비방하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13장은 열두 탐정을 가나안땅에 보내었고 40일동안 그 땅을 탐지한 정탐꾼들의 보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명은 절망적인 보고를 하였고 갈렙과 여호수아 두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셨으니 능히 이긴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민 13:30-33)


그들은 보이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를 메뚜기로 여겼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능치 못함이 없는 자들입니다.

(빌 4:13)

(막 9:23)


***14장에는 가슴 아픈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탐꾼들의 말을 들은 백성들이 반역하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것입니다.

그결과 하나님은 그들이 광야에서 사십년을 지내며 멸망당할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민 14:26-35)

원망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믿음으로 살며 주님께 손복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4) 고라당의 반역(15-19장)

15장은 몇가지 추가 율례와 안식일을 범한 자가 죽임을 당한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장에는 고라와 다단이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한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땅이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무서운 일입니다.

(민 16:1-3)

(민 16:31-33)

아론과 모세의 권위에 재한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하나님은 각지파에게 마른 지팡이들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마른 지팡이들을 증거궤 앞에 두게하셨습니다. 아침에 보니 오직 아론지파의 지팡이 만이 살구 꽃이 피어 있었고 살가 열매가 달려 있었습니다. 아론 집안 즉 레위집안을 세웠음을 증명하여 주신것입니다.

(히 13:17)


(5) 신 광야에서 모압 평지 까지(20-21장)

미리암이 죽은 후에 이제 호르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물이 없자 다시 원망에 빠지고 이번에는 모세가 화가나서 반석을 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반석을 지팡이로 치므로 말미암아 가나안 따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르산에 올라가 거기서 아론도 죽었습니다.

(민 20:1)

(민 20:10-12)

21장에서는 가는 길이험하여 원망이 일어 났고 결국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사 징계하셨으나 하나님은 구리뱀을 장대에 달아 쳐다보는 자는 살아난다고 하셨습니다. 이 장대에 달은 구리뱀은 바로 십자가에 달린 예수그리스도를 뜻합니다.

(민 21:8-9)


(6) 모압과 주변 국가들의 대적(22-25장)

이제 모압에서 요단 강만 건너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평지에 이르자 모압왕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그 지역에서 이름난 복술가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막으셨지만 재물과 명예에 눈이 먼 발람은 모압왕 발락에게 가다가 나귀에게 책망을 듣고 하나님의 사자가 자신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발람은 대표적 거짓 선지자입니다.

(민 22:12)

(민 22:28-31)

(벧후 2:15-16)

결국 발람은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말았습니다.

(민 24:5-9)

그러나 모압은 발람의 사주를 받아 음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하여 죄를 짖게 함으로 많이 죽임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민 25:1-5)

(민 31:8)

(민 31:16-17)


(7) 두 번째 인구조사와 추가 법률들(26-30장)

40년의 방황이 끝나고 그들은 이제 모압평지에 모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인구조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장정의 인구숫자는 비슷하였습니다. 이것은 광야생활의 혹독함과 원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 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처음 60만명에 들어 있던 장정 중에서는 갈렙과 여호수아 두사람만 남고 나머지는 다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것입니다.

(민 26:51)

(민 26:63-65)


(8) 요단동편 정복과 정착(31-32장)

이스라엘은 미디안 족속들을 쳐부수고 복수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재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요단 동쪽 땅까지 차지한 이스라엘은 여러국가들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이때 갓 자손과 루우벤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지파가 이 요단 동쪽에 정착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동시에 가나안 정복에 앞장서서 싸울것을 약속함으로 다른 지파들의 원망을 막았습니다.

(민 32:20-24)


(9) 애굽에서 요단 까지의 여정을 요약함(33장)

33장에는 40년동안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 광야에서 옮겨다닌 장소들을 일일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쳤다는 말씀이 약 33번이나 나옵니다. 고달픈 광야생활이었습니다. 천국을 향하여 가는 우리들의 여정도 결코 순탄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 나와 함께 계심으로 우리는 능히 이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공급하시며 보호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민 33:5-9)


(10) 가나안 정착을 위한 지침들(34-36장)

하나님은 가나안땅의 경계를 정하여 주셨는데 특별히 도피성을 지정하여 주셨습니다. 이 도피성은 실수로 이웃을 죽인 자들이 정당한 재판을 받기 까지 보호하심을 받을수 있게 하신것입니다. 도피성 안에서 그는 보수자의 손에서 보호하심을 입을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보수자의 제도가 있어서 친족인 살인자를 복수하여 죽임으로 원수를 갚아주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고의성이 없는 자들은 도피성에 모아 보호하심을 받게 하신것입니다. 이것은 죄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주님 안에서 보호하심을 얻게 되는 복음의 그림자인 것입니다.

(민 35:22-25)

(요 5:24)

(롬 8:1-2)


이와 같이 민수기는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요단 건너 가나안땅이 보이는 모압평지 까지의 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망 불평 반역 우상숭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기 백성을 아주 버리지 아니하셨고 말씀대로 끝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 험한 광야세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들입니다. 원망 불평을 버리고 주님을 감사와 순종으로 기쁘시게 섬기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까지 주님 오실 때 까지 믿음을 지키고 주님께 충성을 e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민수기의 예수그리스도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에 이어 민수기에도 곳곳에 예수님의 예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불뱀은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죄를 지어 죄의 독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믿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때 죄사함과 구원을 얻습니다

(요 3:11-15)

구리뱀을 매달은 것은 바로 사망의 독으로 인간을 쏘아 죽이는 죄가 멸망했다는 것이요 주님이 대신 지셨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믿고 바라볼때 구원을 얻습니다.

(고전 15:55-58)

(갈 2:20)


(2) 불기둥 구름기둥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목자시며 우리는 또한 주님의 본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을 따라가면 승리하고 천국에 다다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이요 성령의 임재하심입니다.

(마 28:20)

(호 12:6)


(3) 도피성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 피하면 생명을 얻고 보호하심을 얻습니다.

(마 11:28)

(요 5:24)

(요 6:35-37)


(4) 족보및 숫자입니다.

숫자는 예수님께 속한자들을 의미합니다.

계시록 7장의 14만 4천명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이름이 모두 하나님 나라에 기록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거듭난 자들이요 예수님의 생명을 가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벧전 2:9-10)

(빌 4:3)


(5) 반석입니다.

이미 출애굽기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온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이 상처를 입음 그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얻고 성령께서 임하신것을 의미합니다.

(행 2:32-33)

(요 7:38)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이 반석을 치라고 하셨지만 민수기에서는 반석을 명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신약시대요 주님이 이미 죄를 제거하셨기에 믿기만하면 성령께서 임하시고 은혜를 부어주심을 의미합니다.

(출 17:6)

(민 20:7-8)


(6) 만나입니다.

만나도 이미 출애굽기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 6:51)

이와 같이 민수기에도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사건과 제도와 상징이 많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항상 성경말씀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음성을 들으며 주님을 가까이 하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민수기의 영적인 의미 입니다.

(1) 애굽은 멍에로써의 이 세상을 의미합니다. 마귀가 왕노릇하며 통치하고 있는 흑암세상입니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출애굽하였습니다. 구원받기 전에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었습니다. 죄의 노예 마귀의 노예였습니다. 죄를 짖지 않을 능력과 소원이 없었습니다. 죄 짖고 그 값으로 지옥영원한 사망에 던지워져야 했습니다. 불평과 한숨과 절망과 죽음의 두려움에 매여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자유함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지유함과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요 8:31-32)

(갈 5:1-2)

(고후 3:16-18)


(2) 출애굽입니다.

애굽에서 나온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세상에서 우리가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세상을 돌아갈수가 없습니다. 홍해가 가로막혀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천국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고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 17:14)

(벧전 2:11)

(벧후 3:11-13)


(3) 광야생활입니다.

애굽은 마귀의 흑암 권세 아래 있는 것이요 광야는 이제 세상에서는 나왔지만 영적으로 아직도 살고 있는 이 세상입니다. 시험과 환난의 장소로써의 이 세상이 바로 광야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광야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천국 백성 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사귀어 살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귀어 살아야 합니다.

(살전 5:10)

(요 10:27)

(벧전 1:13-17)

(마 22:37-40)


(4) 영적인 훈련입니다.

영적으로 광야 생활은 실제 삶에서의 여러 가지 시험을 이기는 훈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였지만 40년 후에는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자들이 된것입니다.

사실 애굽에서 막나온 자들이 가나안땅을 공격하여 점령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광야에서 40년간 여러 가지 훈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직과 군사력과 믿음에서 강한 자들로 훈련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훈련을 광야에서 받았을 까요?

그것은 광야의 특성을 살펴 보면 됩니다. 광야는 곡식을 파종할 수가 없습니다. 물도 없고 모래바람과 사나운 짐승들이 살고 있으며 산적들이 출몰하였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자연히 하나님 한분만을 의미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십년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훈련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광야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상에 자신 가진것을 의의지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소망을 다 끊어 버리시고 자신이 아무도 의미할것이 없ㄴ느 광야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실 때 전적으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만을 찾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광야 훈련입니다.

(고후 1:9)

(고후 4:7-10)

(시 146:1-5)

(시 121:1-3)

(대하 16:7-10)


(5) 영적인 정화와 순결입니다.

종살이 노예로 400여년을 살아온 그들의 마음 상태는 감사 찬송 보다는 원망과 불평과 반항의 기질이 저절로 형성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적인 욕심에 젖어 있었을 것입니다.

(엡 2:1-3)

(벧전 4:1-3)

(고전 6:9-11)

(엡 4:22-24)

이런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하시는데는 하루저녁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들의 마음에서 애굽을 없애는 데는 40년이 걸렸다.“

그렇습니다. 무슨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고 바연하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고 애굽에서 먹던 파 마늘 부추를 그리워 하였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나와서 주님께 속하였지만 아직도 세상에 소망을 두고 세상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를 세상에서 나와서 거룩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요일 2:15-17)


(5) 불기둥 구름기둥

불기둥 구름기둥은 바로 성령과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 3:16)

(엡 5:18)

(시 119:105)

(눅 9:23)

(요 10:11)


(6) 믿음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약속하신 언약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이 없어서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히 3:15-4:2)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이요 단련받고 반드시 정그맡이 나온다는 믿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과 전능하심과 사랑을 믿는 믿음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고후 13:5)

(엡 3:17)

(히 11:6)


(7) 구원문제입니다.

여기서 심각한 신학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백성들은 구원받은 백성들인데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분명히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유 1:5)

한번 구원받은 자들은 영원히 구원인가 아니면 그 구원을 잃어 버릴수도 있는 것인가? 실질 생활에서 한번 구원이 영원이라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교회생활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구원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욕심대로 삽니다.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한때 확신이 있었다고 해도 지금 말씀과 기도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 구원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성령체험은 있었지만 거듭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들중 단 한명만구원을 얻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오병이어를 맛보았지만 구원을 맏지 못하였습니다. 성령체험과 구원은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히 6:4-8)

한번 구원이면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 때문에 성도들의 삶은 인격이 결여되어 세상 사람들 보다 더 비윤리적이요 욕심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결과 능력 없는 명목상의 교인들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지옥불에 떨어질것입니다.

한번 영접기도하였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내 안에 믿음이 생기고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그 믿음으로 주님이 내안에 들어오시고 내가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거듭났다면 모든것이 바꾸어져야만 합니다.

구원은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가끊어진것이 타락이요 다시 회복된것이 구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말씀과 성령으로 내안에 새생명이 탄생되어 거듭나고 회복됩니다. 연합됩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마태복음 7:21-23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그 구원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구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그 책임은 우리 인간들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까이 이끄실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반응하여 살아가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사실 아담도 완전한 관계에 있었지만 자유의지가 있었기에 타락한것이 아닙니까?


최근 이런 문제에 명쾌한 답을 한 잭이 나왔는데 바로 김세윤 박사의 "칭의와 성화"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놓아주시지 않으시지만 인간들이 하나님을 고의적으로 원하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며 성령의 감화감동을 계속하여 끝까지 무시한다면 하나님도 어쩔수 없으실것입니다.

(히 2:1-4)(히 6:1-5)

(딤후 4:7)

(빌 2:12)


나의 인생 목표와 가치관이 달라졌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이 있는가?
예배드림이 즐겁고 사모하는가?

천국을 사모하는가?

주님을 사모하는가?

나는 매일 기도하는가?

이러한 거듭남의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지폐 돈이 있는데 앞면만 인쇄가 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돈도 없거니와 기치도 없습니다. 의롭다고 칭의를 얻었다면 당연히 거기에 맞는 사람의 변화와 성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에 심령과 생활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나의 구원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한번 영생을 얻고 거듭나면 영원히 구원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성경말씀도 많이 있습니다.

(요 10:28-29)

(빌 1:6)(엡 1:3-6)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견인하시고 구원하실것입니다.

죽여서라도 천국으로 데리고 가실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진정으로 내가 거듭났는가 이것이 문제 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신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래서 내마음을 내 일생을 주님께 내어 드렸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나의 인생의 주님이신가? 이런 사실들을 분명히 해두어야 합니다.

구원은 비밀이요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가치관과 삶에 변화가 없는 사람은 절대로 거듭나지 않았습니다.

(마 7:21-23)


여러가지 영적인 의미 가운데에도 영적인 훈련의 의미와 구원의 의미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 세상을 사는 우리들은 항상 살아계신 주님을 앙망하며 감사하며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험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죽도록 사랑하고 더욱 기도와 말씀으로 가까이 하며 믿음으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민수기의 교훈입니다.

(1) 원망을 버리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원망과 불평을 일삼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본받지 말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살전 5:16-18)

(고전 10-11)


(2) 반역을 버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갈수 없다고 겁을 먹고 반역을 하였습니다. 고라와 다단은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였습니다.

주님께 순종 교회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삼상 15:22-23)


(2) 승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어서 열명의 정탐꾼들은 자신들을 스스로 메뚜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성벽은 견고하고 그들은 거인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믿음입니까?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는 믿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으로 능치 못함이 없는 즐로 믿습니다.

우리는 메뚜기가 아니고 예수님의 이름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은 우리들에게 그의 이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눅 10:19)

(막 16:17-20)

(마 10:1)

(약 4:7)

(벧전 5:7-9)


(4) 말씀의 인도 하심입니다.

(민 10:33-36)


(5)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6) 영적인 훈련입니다.

(민 1:3)

(민 26:2)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고 주님안에서 강하게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같은 60만이지만 40년전의 육십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운 새로운 세대였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광야세상에서 여러 가지 훈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을 버리게 되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알게 됩니다.


회개하고 거짓과 욕심을 버리고 다욱 주님만을 닮아갑니다.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 세상은 훈련장소 임을 잊지말고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며 가까이하고 사랑하며 따를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욥 23:10)

(고후 1:3-4)

(약 1:2-4)

(히 12:11-13)


(7) 거짓 선지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의 속임수는 교묘합니다.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이려고 음행의 계교를 썼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가지고 기도하면 발람의 경우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허락하신것이 아닙니다. 잘못된것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허락하실때가 있습니다.

(마 24:11)

(딤후 4:3-4)

(요일 4:1-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 볼때 주님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시고 우리가 마귀에게 속지 않게 하십니다.


(8)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이미 말씀 드린대로 광야는 아무것도 의지할곳이 없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광야임을 알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실질적인 삶을 통하여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환경과 주변의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하여 나를 훈련하시고 계십니다. 결국 오직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롬 11:11-13)

나를 구원하시고 복주시고 인도하실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체험을 배우는 진리입니다.


기독교는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이나 공상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오직 그분을 알고 배워가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과 순종과 체험을 통하여 주님을 알고 만나고 체험하며 결국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나를 죽도록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나를 저천국에서 반갑게 맞아 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이 되신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9)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주 애굽을 그리워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줄을 끊어야 합니다. 우리는 앞을 향하여 주님을 만나러 경주하고 있습니다.

(히 12:1-2)

(빌 3:11-13)

세상을 그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눅 9:61-62)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10) 인간의 죄성입니다.

금방 은혜를 입었어도 잊어버리고 원망에 빠지고 또 빠졌습니다.

불평과 반역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뿐만아니라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할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계시고 새생명을 주셨기에 죄 가운데 계속살수가없습니다. 새생명은 죄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할수 없는 죄인이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롬 6:23)

(엡 2:8-9)


이와같이 민수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광야 세상을 사는 동안에 안일함에 빠지거나 세상 욕심에 빠지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마침내 주님 얼굴을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민수기는 무슨 내용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생활입니다.


영적인 훈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사십년은 그야말로 원망과 불평과 반역과 우상숭배 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 하셨습니다.


결국 훈련을 시키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비결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애굽세상 정신을 다 씻어버리고 새롭게 하셨습니다.

이제 드디어 가나안 족을 능히 멸하고 그 땅을 차지할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로 만드신것입니다.


이 광야 세상에서 더욱 주님을 알고 배워가는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훈련 시험 환난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찾으십시오.

주님을 바라 보십시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음성을 들으려고 하십시오.

친히 가르쳐 주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나를 반드시 높고 밝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세상에서 나와 거룩한 곳으로 하나님 가까이 인도하십니다.

그것이 민수기입니다.


이런 깊은 영적인 의미가 더욱 자세히 신명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사십년의 역사를 거울 삼아 오늘 나를 아시고 훈련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달음으로 더욱 주님을 깊이 알아고 믿고 사랑하며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