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태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나 드디어 무바라크 대통령이 올 9월 임기까지 마치고 사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서방과 미국과 시위자들은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친정부 시위대도 등장하였지만 정부에서 돈을 주고 매수한 자들이라는 소식이 들립니다. 30년 독재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집트에 이슬람 정부가 아닌 민주적인 정부가 들어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중동에서 이란등 악한 이슬람 정권들이 무너지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집트에는 약 8천만의 인구중에 1천만명의 크리스챤들이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교회가 습격당하여 20-30여명의 성도들이 순교한 일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교회와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 해야 하겠습니다.

 

이집트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나라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을 핍박하였고 우상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는 애굽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아굽은 성경에 약 627번 나오고 있습니다.

애굽에 대한 심판은 사 19-20장, 렘,46장, 겔 29-30장등에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우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애굽을 이 세상의 상징으로 쓰고 있습니다.

애굽은 마귀권세 아래 있는 멍에로써의 이 세상입니다.

바로는 마귀/적그리스도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잘 살펴보면 애굽에 소망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일단 애굽은 겔 38,39장의 전쟁에서 곡이 이끄는 이슬람 연합군에 포함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곧 애굽이 극단 이슬람 주의 자들이 주장하는 정부는 되지 않을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붓(리비아) 과 구스(이디오피아)가 이 악한 연합군대에 포함되어 있는데 중요한것은

이 나라들이 아프리카 북단에서 각각 애굽의 동서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스라엘을 치러 올려면 반드시 육지로는 애굽을 거쳐야 합니다.

아니면 해상으로 공격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애굽은 이들 나라에 점령당하거나 할것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사야 19 장에는 "그날에" 즉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애굽이 회복되어 이스라엘과 앗수르와 함께 세계에서 복된 나라가 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장망성(City of Destruction):망할수 밖에 없는 성이라도 개혁되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됨)
(사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사 19: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사 19: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사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사 19: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사 19: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사 19: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아무리 이슬람이 두렵고 무서운 존재라고 해도 전능하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할수는 없습니다.

결국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세상 가득하게 될것을 알기에(합 2:14, 사 11:9) 우리는 안심할수 있습니다.

저들이 아무리 날고 뛰고 극성을 부려도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저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주님 곧 다시 오십니다!

이슬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예언의 말씀이 주어졌을 지라도 중요한것은 이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겔 36:37)

이제 각 열방들을 향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들을 하나씩 살펴 볼때가 된것 같습니다.

 

주님, 사모합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 얼굴 뵈옵는 그 순간 까지 믿음 지키며 사랑과 충성 다하기를 소원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