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타임머신

마라나타!!! 2009. 11. 28. 10:22

우리가 무엇을 본다는 말은 그 물체에 빛이 반사되어 나온것이 우리눈에 도달하여 눈의 망막을 자극하여 보게 되는 것이다.

보통 빛은 초당 지구를 일곱바퀴 반을 도는 엄청난 속도이기 때문에 전구의 스위치를 키는 순간에 우리눈에 불이 들어온것을 알수가 있지만 사실은 전구에서 우리 눈 까지의 거리만큼 빛은 시간이 걸려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에 우리가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수 있다면 우리는 조금전에 비추었던 빛을 따라잡을수 있고 따라서 과거를 볼수가 있다. 옛날에 발사된 빛을 따라가서 볼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과거로 돌아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까지 인간은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경을 묵상하다가 우리 성도들은 성령님으로 인하여 타임머신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이시고 영원불변하십니다. 그 성령님이 모세 에게도 계셨고 예레미야나 다른 선지자들 속에도 계셔서 여러가지를 알려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사명을 감당케 하신것입니다.(벧전 1:10-12) 물론 예수님 속에도 성령님이 계셔서 모든일을 할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항상 기도로 살아가셨고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살아가셨습니다.

그 동일한 성령님이 이제는 우리들 속에도 들어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감동으로 우리는 예례미야의 심정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성령의 충만케 하심에 따라 우리는 예수님의 심장과 그 상황을 잘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사 복음서를 묵상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속에서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체험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 14:12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도 하게 되고 이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된다고 말씀하신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2:16 절에는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생애의 비밀은 곧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나도 가야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행하신 능력과 사랑의 길을 나도 갈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완전한 모범이십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나도 예수님 처럼 살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좀 잘못된 비유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무슨일이 잘못되면 "전생에 내가 무슨 죄가 있어서" 라는 말을 하고는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말하자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전생에 예수님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만큼 우리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하나가 된것입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따라 우리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창세기 부터 계시록까지 방문할수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성령으로 추진되고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있습니다. 창세기로 부터 계시록 까지 타임머신을 채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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