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연구

<작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아>

마라나타!!! 2014. 1. 1. 06:28

2013년도를 마치면서 저는 우리 사모와 함께 계시록 1-3장을 다시 읽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고 주님께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에게 역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든 목회자들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글의 제목은 주님이 저에게 주시는 그 음성을 다른 목회자들 에게도 주신다고 믿어지기에 붙여진 것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아 낙심하지 말아라.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아 지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는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나의 전지 전능과 영광을 보지 못하느냐?

나를 바라 보아라 나는 능치 못함이 없다.(계 1:9-20)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보고 있는 것은 내가 보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단다.


환난과 궁핍 때문에 낙심하지 말라 실상은 네가 부요한자니라.(계 2:9)


많은 행사도 있고 부지런하게 잘 돌아가는 교회를 부러워 하면서 스스로 못났다고 낙심하지 말아라 사실은 그들은 살았다는 이름은 있지만 죽은 자니라.(계 3:1)


큰 교회 건물을 짓고 화려하게 치장을 하며 많은 프로그램과 광고를 내고 자랑하는 교회들을 보면서 부러위하거나 위축 되지 말아라 사실 그들은 자신의 가련한것과 곤고한것과 가난한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계 3:17)


내가 세상에 와서 진리를 말하매 사람들은 나를 미워 하였고 나를 이용하여 축복만 받으려고 하였다.

내가 진리를 말하매 사람들은 나를 배반하고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소리치지 아니하였느냐?

결국 나를 십자가에 못밖아 죽이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세상에 타협하고 적당히 말하며 진리를 말하지 않고 좋은 말만하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따르고 배반하지도 않았으며 나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나는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너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내 목숨을 내어준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를 따르는 너도 마찬가지 대접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벧전 4:12-14, 요 15:18-25)

네가 만약 세상이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따를 것이다.

그러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나를 전하며 진리를 전한다면 사람들은 너를 배반하고 핍박하고 교회 너를 따르는 자들이 적을 것이다.

너를 교회에서 쫒아낼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네가 나의 참된 종임을 나타내는 증거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세상은 내가 처음 왔올때 캄캄했던 것 처럼 지금도 캄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딤후 3:1-5)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구원을 받을 자들이 얼마나 될것 같으냐?

지금은 믿음 없는 시대니라.

마귀가 믿음 없는 자들의 뒤에서 역사하고 있으며 더욱 악랄하게 너를 대적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럴지라도 절대로 낙심하지 말거라 내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족한 은혜를 부어줄것이다.

나는 너의 위로며 능력이며 생명이다.

내가 너를 지독히 사랑함을 기억하라.

너는 절대로 안전하다.

나를 믿어라.(요 10:28-29)

네가 마음이 아프면 나도 마음이 아프단다.

믿음없는 세상을 바라보면 내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네 마음도 그런 것을 아노라.

내가 내 마음을 네게 주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바로 교회의 머리니라.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것을 내가 않다. 그러나 교회가 처한 상황만 바라보지 말고 나를 찾고 나에게 맏겨라.

오직 너는 나를 찾아라 내가 승리를 주리라.

오직 너는 내 앞에 바로서며 내 앞에서 살기를 힘쓰라.

그리하면 네가 지치지 아니하리라.


포기하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내가 나의 교회를 책임지고 살피고 해결하리라.


힘을 내라

두려워말라

담대하라 나의 사랑하는 종아!

진리를 타협하지 마라.

끝까지 진리를 외쳐라.

오직 나 예수 밖에는 다른이가 없느니라.


사랑한다.

내가 올때에 너의 눈물을 씻어 주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


주님 사모합니다!

새해에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가며 주님만을 기쁘시게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해에도 저의 블로그를 사랑하시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복된 해 승리하는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진욱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