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재앙이 그쳤더라>(삼하 24:1-25)

마라나타!!! 2013. 4. 22. 21:33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 24:1-2) [[1]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삼하 24:10)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삼하 24:15-25) [[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18]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 하매 [19] 다윗이 여호와의 명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0]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 신복들이 자기를 향하여 옴을 보고 나가서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1] 가로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다윗이 가로되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라 [22]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고하되 원컨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하는 제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23] 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고하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를 사고 [25]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우리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여러 가지 재앙을 격었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하고 불안하였습니다.

그러나 테러범이 잡히고 사람들은 안도의 숨을 쉬고 승리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이 타락한 세상에서는 언제 무슨 재앙이 닥칠지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에 온역 재앙이 일어나 7만명이 죽은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사실 대부분의 백성들은 그 원인을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요압 등 몇몇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죄 때문이요 백성들의 죄 때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윗은 사단의 사주를 받아서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습니다.

인구조사는 보통 두가지 목적입니다. 하나는 세금을 거두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군사를 모집하는데 쓰이는 것입니다. 다윗은 인구조사를 명령하여 자신이 얼마나 큰 왕인지 알아 보려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온역이 일어나자 다윗은 회개하였고 선지자 갓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사서 번제를 드렸을때 온역 재앙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성경말씀에 기록된것은 우연히 된것도 아니고 단순한 교만의 죄를 뉘우치게 하시려는 교훈적인 목적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의 제단에 대하여 계시고하고 있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악됨을 깨우치시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영적인 의미를 찾아 보는 가운데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여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달아 더욱 감사하며 주님을 섬길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다윗의 범죄입니다.

같은 사건이 대상 21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장을 합하여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진노하시고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사단의 시험에 넘겨주셨고 다윗을 사단에게 속아서 인구를 조사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사단이 부추긴 교만죄에 넘어가게 된것입니다.


지난주에 알아 본 것 같이 사단은 여러 가지 생각으로 성도들을 공격하는 데 다윗에게 교만한 생각을 심어 주었던 것입니다.

(삼하 24:1)

(대상 21:1)

마귀의 공격입니다.


(1) 사울을 통하여 다윗을 공격하였습니다.

(삼상 18:7-12)

사울은 시기심이 타올라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마귀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간을 다윗을 훈련시키는 기간으로 삼으셨고 다윗을 훌륭한 왕이 되게 하신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은 성도들을 미워합니다. 핍박합니다. 이유 없습니다.

그러나 살펴보면 그들은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요 15:18-20)

마귀는 이웃 사람들을 통하여 나를 시험하고 공격합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인간에게 악한 감정을 가지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능력을 얻어 마귀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분별하는 훈련기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약 4:4-7)

(벧전 5:7-9)


(2) 마귀는 낙심으로 다윗을 공격하였습니다.

사울을 피하여 다니던 다윗은 지쳐서 생각을 잘못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 아기스 왕에게 망명하고 말은 것입니다.

다윗은 이전에도 아기스에게로 간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그에게 붙어서 보호를 받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이 신하들이 이미 다윗을 알아 보았기에 두려워하여 미친척을 하여 빠져 나갔습니다.

(삼상 21:13-15)

(삼상 27:1-2)

이런 실수들을 저지른 것은 마귀에게 속은 때문이요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 버린 까닭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무장하며 주님이 다시오셔서 최후의 승리를 주실것을 믿고 참아내며 오직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절대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후 4:16-18)

(마 28:20)

(벧후 3:11-13)

(히 12:1-3)

(고전 15:58)

(갈 6:8-10)

(빌 3:20-21)


(3) 음란으로 다윗을 공격하였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함으로 죄를 지었는데 이것도 음란으로 공격하는 마귀의 역사를 이기지 못한것입나다.

게으름을 경계하고 보는것을 주의하며 항상 성령이 충만하여 음란의 죄를 범하비 말고 거룩한 생활을 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삼하 11:2)

(벧전 2:11)

(갈 5:24)

(고전 6:15-20)

(잠 7:24-27)


(4) 교만으로 다윗을 공격하였습니다.

마귀는 교만의 원조입니다.

모든 승리를 얻은 다움에 다윗이 교만하여 졌습니다. 그래서 인구를 조사하여 자신의 나라가 얼마나 위대한것인지 알고자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하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만을 의미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겔 28:17)

(사 14:13-14)

(벧전 5:5-6)

히스기야 왕도 교만하여져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바벨론 왕에게 자랑함으로 죄를 저질렀습니다.

(왕하 20:12-13)

르호보암 왕도 강성해지자 교만하여 졌습니다.

(대하 12:1)

항상 겸손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순종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은 압살롬의 반역에 동참함으로 하나님께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반역한 큰 죄입니다.

(삼하 15:10-13)


(6)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바의 반역에도 참여하여 죄를 저질렀습니다.

(삼하 20:1-2)


(7) 인간의 죄성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아브라함도 다윗도 솔로몬도 모두다 인간들은 할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들은 죄 아래 태어났고 죄아래서 살다가 죄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이요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이 죄의형벌과 세력에서 구원을 얻을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롬 3:23-24)

(마 1:21)

(엡 2:1-3)

(요 3:35-36)

(롬 5:8-9)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피를 흘려주셔서 내 죄가 깨끗함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엡 2:8-9)

(엡 1:7)

(벧전 1:18-19)

이세상은 사단의 공중권세 아래 있고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디윗에게 역사하여 낙심케한 마귀는 지금도 나를 공격하여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낙심하고 포기하게 합니다.


다윗을 공격하여 음란죄에 빠트린 마귀는 오늘도 음란으로 유혹하여 나를 범죄에 빠트리르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을 공격하여 교만하게 하였던 마귀는 오늘도 나에게 교만한 마음을 넣어주어 하나님을 의미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고 자랑하게 합니다.


이 죄많은 세상에서 항상 깨어 기도하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잘 분별하여 죄를 이기는 생활을 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항상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성령께서 내 마음을 주장하시게 하여 바른 생각를 가지고 살아갈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2. 다윗의 회개와 온역입니다.

다읫은 인구조사를 한 직후에 자신이 범한 교만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세가지 징벌중에 한 가지를 택하라고 하셨습니다.

7년기근, 삼년동안 대적에게 도망 다니는 것 그리고 삼일간의 온역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고 대답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온역이었습니다.

7만명이죽고 천사가 예루살렘에 재장을 내리려고 할때에 하나님은 온역을 잠시 멈추게 하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번제를 드릴것을 명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다윗을 보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셨습니다.


(1) 7만명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이 범죄하였는데 왜 온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였는가 의문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항상 대표성이라는 원리가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한 나라의 왕이기 때문에 왕이 범죄하면 온 나라가 범죄한것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아담 한사람이 범죄함으로 모든 사람이 범죄한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책임을 더욱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롬 5:12)

(롬 5:15)

(롬 5:17)

물론 이미 말씀드린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압살롬과 세바를 통하여 반역죄를 범한것을 다윗이 깨닫고 미리 하나님 앞에서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다면 재앙이 내리지 않았을수도 있었습니다. 시험이 없었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한사람의 지도자의 범죄는 온 구성원들의 죄가 되어 악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 거룩한 사람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2) 다윗은 회개하였습니다.

회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일전에 회개는 축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무서운 재앙이 일어났어도 회개하지 않았다고 여러번 경고하고 있습니다.

(계 9:20-21)

주님이 사랑으로 참으시면서 회개하라고 하실 때 회개해야 합니다.

(계 3:19)

(계 2:5)

(계 2:21)


***회개는 지은 죄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입니다. 말씀과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음성을 듣고 깨닫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다윗도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였지만 나단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깨달아 회개에 이르렀습니다.

(삼하 12:7)

(삼하 12:13)

말씀은 거울입니다.

(고전 10:9-10)


그냥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정죄하기 바쁘지 정작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 7:1-5)


***회개는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요일 1:7-9)

(호 14:1-3)

(라 10:1, 개역)

(느 1:6, 개역)

(느 9:2, 개역)

(시 32:5, 개역)

(잠 28:13, 개역)

(렘 3:13, 개역)

(단 9:4, 개역)

(시 51:1-5)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사 55:6-7)

(암 4:6)

(암 4:8)

(말 3:7)

(호 6:1-3)


***회개는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욜 2:12-14)

(행 2:37)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내 마음이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시 51:10-11)

(시 51:17)


***회개는 결단하고 행하여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마 3:8)

(요 15:20-24)


***회개에는 하나님의 회복과 축복이 있습니다.

(사 57:15)

(호 14:4-7)


***지도자의 중요성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를 대표하고 가정의 가장을 가정을 대표하기에 죄를 지으면 온 구성원이 죄의 영향아래 놓이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달았고 고백하며 회개를 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며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항상 모든 죄를 고백하며 주님과 사귀어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교만, 음란, 염려, 낙심, 거짓시기 질투 원망 등등 생각나는 모든 죄들을 회개하여 정결하게 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일 3:20-22)

(시 139:23-24)

(마 5:8)


3.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단을 쌓으라.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십니다.

(시 103:8-14)

하나님은 7 만명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 일단 재앙을 중단시키시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단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죄의 댓가 속전으로 온역을 허락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단을 쌓음으로 죄를 속하여 재앙이 끝나게 하려하심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오르난의 타작 마당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번제의 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1)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곳입니다.

(창 22:1-2)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벌써 택하여 두셨던 것입니다.

신명기에도 아무데서나 제사를 드리지 말고 택한 곳에서 그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신 12:13-14)


(2) 오늘난의 타작마당은 바로 예루살렘 성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곳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정하신 곳임을 깨닫고 성전부지로 정한 곳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바로 그곳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짖고 언약 궤를 들여 놓고 제사를 드렸을 때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셨던 것입니다.

(대상 22:1)

(대하 3:1)

(대하 5:13-14)


(3) 이 솔로몬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여러 가지 죄악으로 불타고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대하 36:11-21)

유다백성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성전과 언약궤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모셔두었고 실질적으로는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회개하라는 외침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과 똑 같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 다고 말하지만 각자 자기들의 편리와 유익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십자가에 버리신 사랑의 주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교회 멤버다 교회 다닌 다고 말하지만 자기 맘대로 살면서 양심을 무마하기 위하여 이름만 걸어 놓았습니다.

아 정말로 주님이 얼마나 애타하시고 마음이 아프실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밖아 고통을 당하시게 하는 아픔입니다.

주님을 사랑합시다.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고후 5:14-15)

(롬 14:7-8)

(마 22:37-40)


(4)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스룹바벨의 지도아래 다시 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출애굽은 마귀의 권세 아래 있던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 해방하시는 예표입니다.

그러나 출 바벨론은 바로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당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의 예표입니다.

(에스라 1:1-4)


(5) 예루살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밖혀 죽으신 곳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서 죽으신것입니다.

(요 1:29)

(막 10:45)

(마 16:21)

(마 23:37)

(눅 9:51)

(눅 13:33)

(눅 23:44-46)

예수님은 친히 속죄제물 화목제물이 되셔서 인간들의 죄 값을 치루어 주신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입니다.

(갈 1:4-5)

(요일 4:7-11)


(6)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었습니다.

(요 2:18-22)

예수님안에 성령께서 계셨고 아버지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요 14:8-10)


(7) 이제 우리 몸이 성전입니다.

(고전 3:16)

(요 14:16-17)

(갈 2:20)


(8) 지금은 교회가 바로 예루살렘이요 성전 하나님의 집입니다.

(엡 2:20-22)

(벧전 2:4-5)

(딤전 3:15)

이와 같이 다윗이 번제를 드린 오르난의 타작 마당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곳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십자가 제단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자신과 우리들이 모인 교회가 성전이 되어서 헌신과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드리게 된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드린 그 희생 제사에서 우리는 완전힌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주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신 이 사실을 잊지말고 우리들도 주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서로사랑하고 헌신하며 더욱 주님을 위하여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불이 내렸고 재앙이 그쳤더라

번제를 드렸다는 것은 사실 속죄제사 화목제사 등이 먼저 드려진 것을 의미합니다.

번제 제사는 태워서 헌신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속죄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번제를 드리자 재앙이 완전히 그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들에게 임하여 오는 재앙과 저주가 예수님의 십자가 제단에서 멈춘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유월절의 피입니다.

유월절은 피를 볼때 죽음의 사자가 넘어 간다는 말씀입니다.

(출 12:13)

(눅 22:14-20)

(고전 5:7)

유월절의 피를 보실 때 이미 심판이 지나갔기 때문에 그냥 지나 가시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제는 심판은 지나갔습니다.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 진노와 심판을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사는 속죄제사와 화목제의 제사입니다.

(히 9:13-14)

(히 10:15-20)

(요일 4:7-11)

(골 1:20-22)


***하나님이 보실 때 의롭다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완전히 의로운 자로 바꾸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 죄가 없는 자로 보아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월절의 피는 문설주에 발라져서 하나님이 보시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예수그리스도로 옷입었다 혹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같은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롬 3:23-24)

(롬 3:28)

(롬 5:1)

(롬 8:30-34)

(갈 3:27)

(엡 1:7)

(사 1:18)

의롭다함을 얻은 것은 내 죄를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내가 용서함을 받은 것이지 나 자신에게 무슨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 죄 없는 자로 보아주신는 것입니다.

소극적인 의미의 구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죄 값이 다 완전히 다 치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가 다 갚아 진 것이 증명이 된것입니다.

(히 10:12-14)

예수님의 제사는 완전힌 제사요 영원한 제사요 온 세상의 모든 죄값을 치루고도 남은 능력의 피의 제사였던 것입니다.


***사망이 없습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피가 죄 사함을 가져 오기에 죄가 효력을 잃어버렸고 따라서 자동으로 사망도 그 효력이 없어진것입니다.

(고전 15:55-58)


***마귀가 참소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는 죄를 없이 하기에 마귀가 우리를 참소할 근거가 없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마귀는 그 권세를 잃어 버린것입니다.

(계 12:7-11)

(골 2:15)

(요일 3:8)

사망권세를 잡은자 마귀를 없이 하시려고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귀한 보배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히 2:14-15)

인간의 죄는 인간이 갚아야 하기에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인간으로 이세상에 오셔서 마귀의 권세를 깨트리신 것입니다.

(창 3:15)

그 결과 우리는 죄와 사단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들의 모든 죄값이 치루어졌고 정죄와 심판과 저주와 형벌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 의롭다고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로움이 내 의로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 때문에 하나님의 눈이 어두워 지셨고 예수님을 보는 것 처럼 죄 없는 자로 보아 주십니다.


(2) 불이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렸다는 것은 몇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제물에 쏟아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제사로 말미암아 나를 향하던 심판이 제물에게 갔기에 나는 이제 심판받을 의미가 없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제사를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이고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다는 표시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신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주님 앞에 바치고 시모하며 헌신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히 임하여 주십니다.

(행 2:1-4)


(3) 구원의 두가지차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두가지 차원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의롭다고 인정해주시는 소극적인 차원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보실때는 사랑과 은혜의 적극적인 사랑의 나타나심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면 마치 물에서 건져 살려주고 그냥가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살아 갈 대책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입니다.

물론 의롭다 하심과 죄사함과 성령의 임하심과 중생 등은 동시에 일어나지만 나누어 생각할 때 우리에게 더욱 큰 확신이 임하고 감사와 자유함이 임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가 체험하게 되는 적극적인 차원의 구원입니다.

우리들의 심령에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중생입니다.

새 생명의 창조입니다.

아들의 명분입니다.

임마누엘입니다.

(요 3:5)

(고전 6:9-11)

(딛 3:5)

(롬 6:4-6)

(롬 8:15-17)

(요 14:6)

(갈 5:22-24)

(엡 4:22-24)

(골 3:9-10)


(4) 예수님안에 정죄 없습니다.

번제단에서 재앙이 그쳤습니다.

번제단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정죄와 재앙과 심판이 끝났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모든 형벌이 그쳤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뒤에 있습니다.

다시는 정죄없고 재앙이 없습니다.


***교회안에 정죄 함이 없습니다.

번제단은 오늘날 예수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교회안에 하나님의 진노가 없고 정죄가 없습니다.

교회밖 세상은 아직도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습니다.


(5)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시 121:4-6)

(시 46:1-3)

오늘날 이 세상에서 죄악의 정죄와 하나님의 진노를 막고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십자가 번제단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안전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큰 확신과 감사와 찬양가운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더욱 주님 가까이 교회를 가까이 말씀을 가까이 하는 복된 자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으셨습니까?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막아 버린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부르셔서 주님 안으로 교회 안으로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감사하고 찬양하며 더욱 주님을 위하여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다윗은 죄를 범하였습니다.

낙심과 교만과 음란의 죄였습니다.

마귀가 항상 나를 여러 가지 생각으로 공격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인간들은 할수 없는 죄인들이요 자기자신을 구원할수 없음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능력과 말씀으로 항상 깨어 기도하며 분별하여 승리하는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은 죄를 깨닫고 회개 하였습니다.

회개는 깨닫는 것입니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마음을 찢으며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복과 축복의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 된곳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 제단입니다.

오늘 날은 곧 우리 몸이 성전이요 우리가 함께 모이므로 교회가 바로 번제단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불타 버린것은 형식적이 제사요 우상숭배요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드리신 예수님과 그의 교회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주님을 위해 사는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 번제단에서 재앙이 그쳤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역사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형벌이 끝났습니다.

성령의 거듭나게 하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재앙을 막아 버렸습니다.

십자가 이쪽에 있는 우리들은 안전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자들은 안전합니다.

세상은 저쪽에 있고 우리는 십자가 이쪽에 있습니다.

세상은 교회 밖에 있고 우리는 교회 안에 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더욱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하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순종을 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다윗의 번제단의 교훈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베단에 재앙이 그친 이 사실을 확신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복된 우리들이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