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생각함

<중동 정세>

마라나타!!! 2012. 3. 10. 23:44

올해초에 들려온 소식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5월 경에 이란을 공격할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는 시리아나 이란이나 어느곳에서도 군사적 방법을 쓰는것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보도는 오바마는 비군사적 방법이라는 원칙을 정해 놓고 끝까지 고수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럴경우 이란은 북한의 도움을 받아 핵실험을 할수도 있습니다.

어느 보도는 이란이 핵 모의실험을 이미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를 치고 있는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에 있었던 오바마 네타냐후 회담에서도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시간이 급박하다고 판단하는 반면 미국은 아지 돌이킬수 없는 지점에 오지는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교적, 경제적 제재의 결과를 기다려 보아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입니다.

이것은 이란정보력에 대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기도 합니다.

 

한편 이 회담에서는 이란보다도 더 시급한 사안이 거론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시리아의 화생방 무기 입니다.

시리아는 리비아로 부터 화생방 무기를  입수하여 배령 보유한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리아 사태는 먼저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시리아를 지원하여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스라엘이 이란공격을 미루어주는 조건으로

이란의 지하핵시설을 공격할수 있는 벙커 버스터 폭탄 과 공중 급유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은 이런 사실을 부인하였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기다렸다가 당하지만은 않을것이며 이스라엘을 향하여 선제공격할수도 있다는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중동지역에서는 군사 수송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방어 체계를 완성하였습니다.

오바마도 이란이 핵무기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모든 방법이 테이블위에 놓여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최후에는 군사적 방법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오늘 금요일 새벽에 팔레스타인 지하드 가 리미아에서 들여온

미사일을 80여발 이스라엘 도시를 향하여 발사하였습니다.

http://www.debka.com/article/21814/

 

이런 일들은 이란이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자극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의 운명은 이스라엘이 결정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므로써 상황에 따라서는 독자적인 공격을 감행할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일련의 이런 사태들은 이스라엘이 언제 이란을 공격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성경의 예언말씀을 주목하여 보아야 합니다.

 

에스겔 38, 39장의 전쟁은 러시아가 이슬람국가들을 연합하여 예루살렘으로 쳐 들어 오는

전쟁이 예언 되어 있습니다. 이 전쟁의 목적은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며(겔 38:22)

천하만국에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존대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며(겔 3:23)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들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요(겔 39:22-23)

결과적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겔 39:27-29)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있는 자리에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기를 소원합니다.

항상깨어 기도하며 주님께 쓰임받고 하늘의 상급을 쌓아 놓는 자가 되기를 소원힙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라 감격의 눈물로 주님 얼굴 뵈옵기 소원합니다.

주님을 변함없이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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