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도부탁

마라나타!!! 2011. 8. 2. 05:33

 

 

 

 

 

 

 

 

 

 

 

 

 

 

 

 

 

 

 

 

 

이곳 호팻콩 교회에 와서도 주님은 계속 저를 위로해 주시고 많은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어느 선교사가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살수 있을까 생각하며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것은 아침저녁으로 우리 집사람과 해오던 기도를 성전에서 계속할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신것입니다.

몇몇 목사님들이 다녀가시면서 기도해주시고 협력주신것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꼭 한달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명 베드타운이라고 부릅니다.

특별한 산업이나 상업이 없고 인근 도시에 출근하여 일하고 밤에 퇴근하여 잠을 자는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우리 교인들과 인근 주민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아주 평범 한 사람들입니다. 식료품을 나누어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인근 빈민 층에 모여 사는 곳 사람들이 하루에 6-7명씩 와서 식품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큰 유명한 호수(Lake Hopatcong)가 있어서 유원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림에서 보는것 같이 맑은 호숫가에 별장들과 배들이 서 있는 아름다운 모습입

니다. 여름에는 방문객이 많아 교인들이 주일을 지키기가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바로 물가에 있는 해상권(?) 을 가지고 있는 집과 바로 뒤에 있는 집하고는 가격이 20만불 이나 차이나 난다고 합니다.

 

7월 달 다섯번 설교를 통하여 주님과 교회와 부흥 등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 교회와 이곳 호팻콩에 부흥을 주옵소서

(2) 유스 그룹 사역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3) 차일드 캐어 센터와 여러가지 행정적인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4)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 되게 하옵소서.

(5) 9월 부터 있을 성경공부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6) 더욱 주님의 심장과 뜻으로 섬길수 있도록 이종을 주님 가까이 이끌어 주소서.

 

교회와 사택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진욱 목사 드림 

http://www.google.com/search?q=lake+hopatcong+photos&hl=en&rls=com.microsoft:en-us:IE-SearchBox&rlz=1I7GGLL_en&prmd=ivnsm&tbm=isch&tbo=u&source=univ&sa=X&ei=Kw03TsnEHYnbgQe6toigDQ&ved=0CBoQsAQ&biw=1024&bih=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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