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의 음성: 미국인 교회를 섬기다.

마라나타!!! 2011. 7. 5. 09:17

이번에 7월1일 부로 미국인 교회로 파송되어 섬기게 되었습니다.

West Side UMC, 16 Maxim Dr. Hopatcong, NJ 07843

Sunday Worship 9:30 AM

 

항상 기도에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구하였는데 주님의 응답이었습니다.

 

미국인 교회로 파송받던날 아침에 알수 없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파송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파송되어 섬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에 주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계시며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크고 흰 배를 보여주셨는데 마치 노아의 방주 모습이었습니다.

구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거룩한 교회로 세우기를 바란다는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동시에 예언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로 이사 오기 바로전에 주신 음성은 바로 "선교사" 라는 음성이었습니다.

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니 선교사였습니다.

제 아내의 입에서도 선교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이제 선교하는 나라가 아니라 선교대상 국가라고 몇년전에 한 선교단체에서 선언한바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중에 주님은 십자가와 그 중심에서 이글대는 불꽃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제(7월3일) 첫 예배를 감동가운데 드렸습니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 학교, 음식을 나누어주는 프로그램 등등 활동하는 것은 많지만

정작 예배에는 30-40명만 참석하고 있습니다.

 

주님께대한 첫 사랑이 회복되도록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시도록

이 지역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영혼이 구원을 얻도록

이 부족한 종이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주님 다시 오실때 까지 사명 잘 감당하도록

 

그리고 통계에 의하면 이 지역 10 마일 안에 한국 사람이 약 1000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지만 주님의 뜻아라면 한국어 예배가 시작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오늘도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진욱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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