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주님>(요 21:1-14)

마라나타!!! 2011. 5. 18. 07:38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요 21:1-14)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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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갈릴이 바다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을 기록한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자들이 여럿 있을 때 나타나신 세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부활하신후에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유롭게 갑자기 나타나셨다가 없어 지시고 또 다른곳에 나타나시고 하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자들이 다시 타락하여 옛날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났고 체험한 제자들이 다시 타락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에 40일간 여러 사람들에게 나타나셨고 친히 사심을 보이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계속되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사건은 어떻게 보면 주님이 육신으로 계실때와 성령시대의 중간기간 동안에 주님은 부활하신 몸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심을 확인시켜 주시고 항상 주님의 성령을 통하여 주님과 사귀면서 살수 있음을 보여주시고 훈련시키시는 것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다시 기적을 체험하였고 마음과 사명이 회복되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 몸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부활하신 사랑의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깨닫고 확신가운데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1. 일곱 제자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갔을 때 주님을 만났습니다.
(1) 제자들은 고기를 잡으러 갈리리 바다로 갔습니다.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 가서 고기를 잡았다는 것은 여러 해석을 가져 왔습니다. 제자들이 다시 타락하여 옛날 직업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부정적인 해석은 큰 설득력이 없습니다. 제자들은 이미 20장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요 도마에게 나타나셨고 확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갈릴리로 간 것은 주님은 나타나셨다가 없어지시고 보이시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을 찾다가 생각한 것이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전하여준 말씀이었습니다. 갈릴리에 가면 주님을 만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갈릴리로 간것입니다.(막 16:7)

나가서 예루살렘은 제자들에게 있어서 더 이상 안전한 곳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갈리리로 간 것입니다.
거기서 제자들은 주님이 다시 나타나심을 기다리면서 고기 잡이를 하였던 것입니다.

왜 주님은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을까요?
주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자라나신곳은 나사렛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주된 공생애를 보내신곳은 바로 갈리리 바닷가요 특별히 바다 북쪽의 가버나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 대부분이 갈릴리 사람들이었고 어부였습니다. 주님은 거기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르치시고 본을 보여주시며 천국 복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뜻은 이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에 모든 죄사함과 새생명을 주시는 구원에 필요한 것을 다 이루셨기 때문에 새로운 출발과 해석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해결하여야 할 일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갈릴리에서 제자들의 첫사랑과 감격이 회복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딤후 1:6-7,계 2:4)
*** 갈릴리에서 다시 제자들의 사명이 시작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갈릴리에서 제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세상 욕심을 버리고 낮은 곳으로 가야 했습니다.

***갈릴리에서 주님은 새로운 사명과 새힘을 부어주시기 원하셨습니다.(마 4:19)
***무엇보다도 베드로의 심령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것은 의도적으로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한것데 대한 치유 사건이었던 것입니다.(요 21:15)
제자들은 갈릴리로 갔습니다. 주님을 만났고 첫사랑과 사명이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들도 낮은곳으로 내려가서 주님과의 처음사랑을 회복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언 성취입니다.(사 9:1-4)
갈릴리의 해변을 영화롭게 하셨다는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주님이 그곳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사역을 하셨다는 사실 뿐만아니라 그곳에서 평강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말씀도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음을 선포하셨고 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
(마 28:16-20,막16:15-20)

이제 주님은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장차올 천국 뿐만 아니라 오순절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속에 이루어진 심령천국의 시작을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루어진 심령천국을 누리면서 살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항상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모하며 섬기며 사귀며 살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2) 제자들은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였습니다.(주님 없는 삶은 헛되다)
보통사람들은 낮에 물고기를 조금 잡고 맙니다. 그러나 전문 어부들은 밤에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전문 어부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처럼 쉽게 고기를 잡을 것을 기대하였지만 그 밤에 물고기를 하나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새날이 다가오는데 배는 텅 비어있었습니다.
안개가 끼고 날은 밝아 오는데 누군가 해변에 서서 애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부릅니다. 고기를 좀 잡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친근한 부름이었습니다.

없나이다 대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님 없는 삶은 헛될 뿐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을 의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나의 생명처럼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내 힘으로 살았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인생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렘 17:7-8,시 62:5-8,시 18:1-3)

 

(3) 주님은 오른 편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라)
새벽이라 아직 안개도 끼고 어두웁기 때문에 주님이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해변에서 배 오른편에 던지라는 말을 듣고 제자들은 그물을 오른편에 던졌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음성에 예민하여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령의 음성입니다.
성령의 음성은 마음의 귀로 듣습니다.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도 버려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요 14장에는 성령의 음성이 어떻게 들려 오는지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요 14:26-27)

먼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은 환상과 깨달음과 음성으로 주님의 뜻을 가르쳐 주심을 말합니다.

또한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가서 느낌과 감정으로 알려 주십니다. 평강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주님의 뜻이라면 기쁨과 평강을 주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결정한 일이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불안하고 두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주님을 바라 보며 주님을 따르며 주님의 뜻을 깨닫고 듣고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물론 주님은 성경말씀으로도 말씀하시고 환경으로도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십자가에 죽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기 소원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의 성취욕구나 보람을 위하여 하면서도 주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할수 있는데 그것은 자기 중심의 다른 형태입니다. 우리는 항상 죄인으로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의 깨닫게 해주심과 환경에서 주님의 움직이심을 깨달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내가 먼저 나서서 하는 일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먼저 나같은 죄인을 용서해주시고 사랑해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 음성을 들으며 순종하며 따르는 것입니다.
(요 10:27)

주님을 항상 바라볼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음성에 예민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음성을 깨닫고 순종하기만 하면 주님이 함께 하시고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심을 말씀합니다.
교회의 부흥이나 성공적인 삶은 절대로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이 중요한것입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물으시는 것은 무슨 큰일을 했느냐를 물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큰집에서 살았는냐 무슨 차를 타고 다녔느냐가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뜻대로 거룩한 삶 사랑하는 삶을 살았느냐를 물으실것입니다.

사실 주님은 무엇을 우리에게 무엇을 물으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주님은 이미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아시기 때문입니다.(요 21:15)

분명한 것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기적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였는데 배 오른 편에 던지라는 말한마디에 순종하였을 뿐인데 많은 고기가 잡히는 기적이 일어난것입니다.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습니다.
주님이십니다.(눅 17:20-21)
주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천국을 체험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5) 주님이심을 요한이 깨달았습니다.(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은 주님의 가슴에 안겨 보았던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제자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에 민감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자 이것이 바로 주님의 역사하심임을 즉각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주님께 민감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 8:6-7)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6) 베드로는 겉 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벗고 있다가 겉옷을 둘렀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입고 있던 옷도 벗고 바다로 수영하러 뛰어 들어야 하는데 베드로는 옷을 먼저 입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행한 어떤 예의를 갖추는 행위였습니다. 부활후에 주님을 보는 베드로의 태도가 달라졌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했고 친하다고 생각했고 스스럼없이 마구 말을 하였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럴수 없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죽을 지언정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장담을 하였던 자신이 주님을 세 번씩이나 배반하였기 때문에 더욱 주님을 뵈올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그 성격대로 물에 뛰어 들어 주님께로 헤엄쳐 간것입니다. 주님을 행한 열정과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다시 나타나신 주님이 너무나 기뻤고 복 싶었고 빨리 가서 주님을 만나고 붙잡고 싶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향한 이런 열정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왕하 19:31,사 9:7,사 37:32,요 2:17,롬 12:11,딛 2:14,벧전 4:8,계 3:19)

세상을 향하여는 열심을 내지만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향하여는 미지근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주님을 향한 열심히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제자들은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였으나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자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주님 없는 삶은 헛될 뿐임을 깨달을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순간도 주님을 떠나지 않을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에 힘을 쓰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요한의 민감함과 베드로의 열심과 사랑과 열정이 회복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제자들은 육지에 올라와 주님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육지에 올라와 보니 주님은 벌써 숯불에 물고기와 떡을 구워 놓고 계셨습니다. 밤새 물고기를 잡지 못한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무언의 설교이기도 하였습니다.

 

(1) 숯 불이 있었습니다.
숯불은 특별히 베드로에게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베드로는 숯불앞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던 것입니다.(눅 22:55-58)
베드로는 죽음 앞에서 자기도 모르게 겁을 먹고 주님을 부인한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말과 행실에서 주님을 높이고 인정하며 고백하는 삶을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마 10:28-33,딤후 2:11-13)
주님을 향하여 살다가 당하는 핍박과 곤난을 우리는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겁하지 말아야 합니다.(계 21:8)

주님을 모르는 것처럼 잊어버리고 살며 행위와 말로 주님을 섭섭하게 하며 세상편이 되어 살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주님편을 들어야 할 때 사람들의 눈치와 핍박과 손해 때문에 적당히 타협하며 살때가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부인하게 되는 이유는 주님의 임재의식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잡혀서 심문받으시는 주님과 눈길이 마주쳤을 때 닭이 울기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눅 22:60-62)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불같이 일어나서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요일 4:17-18,계 2:10,계 13:15-18,눅 9:23)
주님 앞에는 숯불이 있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생각나는 대로 우리들의 안일함과 미지근한 믿음을 회개하고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주님께는 생선과 떡도 있었습니다.
생선과 떡도 교훈입니다. 생각나게 하는 사건은 바로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여러 가지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던 두 마리 물고기와 떡 다섯 개를 드렸을 때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앉았을 때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주님은 빌립을 시험하시려고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일수 있느냐고 시험을 하셨습니다.

헌신과 믿음과 순종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나가서 오병이어의 기적은 육신적인 것은 주님이 얼마든지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병이어의 기적은 주님이 바로 생명의 떡이심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요 6:35,요 6:51)
예수님이 광야에서 내려 주셨던 만나이심을 말씀합니다.(요 6:49-50)
떡을 먹어야 배가 부르고 힘이 나고 마음도 기쁨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먹어야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날마다 먹어야 합니다.

 

떡은 곡식이 부숴지고 불에 구워져서 만들어 집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입니다.
예수님을 먹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시며 능력이시며 기쁨이요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시 39:7,시 62:5-6)

주님만이 영원하고 주님만이 진정한 나의 힘이 되십니다.
주님앞에는 물고기과 떡이 있었고 그것은 주님이 생명의 떡이 되심을 말없이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생명의 떡이 되실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이 한알의 생명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곡식이 떡이 될려면 절구에서 부서지고 반죽되고 불에 구워wu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의미합니다.
(롬 5:17,롬 6:23,막 10:45,요일 5:12-13)

주님은 우리들의 생명이십니다. 우리를 살리시려고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들의 생명 되신 주님이 내안에 계신 것을 기뻐하고 사랑하며 살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3) 지금 잡은 것을 가져 오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무슨 주님이 준비하신 것이 일곱명 먹기에 부족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것은 기적을 보라는 것입니다.
물고기를 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물고기 보다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마 4:19)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부탁도 따끝 까지 이르어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막 16:15-16,행 1:8)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을 전파하였고 곳곳마다 교회를 세웠습니다.

특별히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로 인하여 삼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고 더욱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씀이 흥왕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행 2:38-42,행 4:31,계 7:9-10)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도 영혼 구원이요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도 영혼구원이요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도 영혼 구원입니다.
성령께서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영혼구원의 열정을 우리 모두에게 부어주실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기도와 전도와 선교하기를 쉬지않는 우리 모두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모두 153마리 잡혔습니다.
물론 153마리의 해석을 가지고 여러 이론들이 있지만 성경말씀에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많은 물고기가 잡혔다 그러면 될 것이었습니다. 물고기 갯수까지 센 것은 바로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며 영원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기적은 현실이 되어 반드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이 나타나시고 반드시 역사하실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내안에 계시고 그의 천군 천사들도 주님과 함께 하고 있으며 천국은 가까이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 믿음을 가지고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5)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
물고기가 하도 많아서 배에 올리수가 없었고 겨우 해변에 와서야 육지로 그물을 끌어 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물은 찢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기적입니다.

주님은 마 13장에서 천국의 비유를 그물을 내려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비유하셨습니다.(마 13:47-50)

그물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복음의 네트워크 입니다. 천국입니다. 교회가 세계 곳곳에 세워져서 각종 사람들이 다 교회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교회다닌다고 모두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제자들이 던진 그물에도 여러 가지 고기들이 석여 있었을 것입니다. 그속에는 해파리나 무슨 먹지 못할 것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좋은 고기들만 153마리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세상 끝날에 못된 고기들은 버려지게 됩니다.
의인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넣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는 참 제자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마 7:13-27)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이 때에 알곡과 좋은 물고기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6) 필요한 것을 아시고 예비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만남은 이렇게 영적인 무언의 교훈도 있었지만 결국 주님이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끝까지 채워주시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밤새 배고프고 지친 허탈한 제자들을 위하여 주님을 숯불과 물고기와 떡을 준비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면 주님이 나의 삶을 책임져 주실줄로 믿습니다.(마 6:31-33,롬 8:28,빌 4:19,고후 8:9)

 

제자들은 육지에 올라와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알아 보았고 이전 보다 더욱 주님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심장을 헤아리며 주님이 나의 생명되시고 능력되시고 인생 목표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1) 사랑의 초대입니다.
같이 식사를 하자는 것은 사랑의 사귐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사귀어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계 3:20,요 14:21-23,살전 5:10,요일 1:2-3)

주님과 사귀는 동안에 주님 앞에 있는 동안에 우리는 회복되고 치유되며 위로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합니다.

기도입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무슨 응답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님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주님의 심장을 헤아리며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주님과 마음이 통하는 기도가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습 3:17)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뻐하시고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앞에 나오기를 기뻐하십니다.
(히 4:15-16,마 11:28,렘 33:1-3,시 50:15)

 

우리를 부르시고 사랑으로 초대하시는 주님께 나가 항상 주님과 사귀어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제자들은 주님이신 것을 알아 보았습니다.
본문에 보면 주님이신줄 알기에 제자들이 누구시냐고 묻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엠마오 두 제자들도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하였고 막달라마리아도 주님을 동산지기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자들은 주님임을 알았기에 누구신지 물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자들의 상태가 이제는 주님의 알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님이 자신을 계시하셔야 주님을 볼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고 항상 우리들과 함께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임재는 입술로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으로 전달되고 느껴 지는 것입니다.
(시 139:1-8,시 139:23-24)

주님의 임재를 항상 느끼며 살수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생명을 가졌기에 자동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임재를 누리면 살수 있게 재 창조된것입니다.

 

(3) 이것은 부활하신후에 세 번째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이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때 부터  승천하시기 까지 40일을 보내시면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기록된것만 약 11번정도 됩니다.
***막달라 마리아에 나타나셨습니다.(막 16:9)
***여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마 28:9-10)
***엠마오 두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눅24)
***베드로에게 나타나셨습니다.(고전 15:5)
***도마가 없을 때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도마가 있을 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디베랴 바닷가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고잔 15:6)
***주님의 형제 야고보에게 나타나셨습니다.(고전 15:7)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나타나셨습니다.(행 1:4-11)
***사울(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행9)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주님은 지금까지 오순절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령과 말씀으로 나타나시고 생명을 주시고 확신을 주시고 치유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은 자신을 보이시며 치유와 깨달음과 기쁨과 평강과 사랑으로 나타나시고 은혜를 베푸심을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체험이 더욱 풍성해 질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4) 우리는 점점더 주님께 가까이 가고 더욱 주님과의 친밀함이 더하여 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잘 살펴 보면 제자들은 처음에 주님이신줄 몰랐습니다. 많은 물고기가 잡힌 후에야 요한에 의하여 알았습니다. 우리들도 무슨일이 지난후에야 주님이 하신일임을 깨닫는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육지에 올라와서 주님 앞에서 주닌이신고로 물을 필요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게 되는 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나가서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사귀게 된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을 내어 놓고 살게 된것입니다. 더욱 주님 가까이로 제자들이 인도함을 받은 사실을 오늘 말씀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더욱 주님을 알고 사랑하기를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더욱 주님을 찾고 또 찾는 우리모두가 될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잠 8:17,렘 29:13,시 24:6,대하 7:14,호 6:6)

 

내안에 이미 성령으로 와 계신 주님을 더욱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갈 2: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부활의 주님 살아계신 주님 내안에 성령으로 와 게신 주님을 알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는 자는 아닙니까?

 

오늘 주님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갈릴리에서 만났습니다.
첫사랑을 회복할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엿습니다.
주님 없는 삶은 헛될 뿐입니다.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주님의 음성 듣기를 힘쓰고 순종하여 살아야 합니다.
요한이 주님이심을 먼저 깨달았고 베드로는 물에 뛰어들어 주님께로 갔습니다.
주님께 더욱 민감하고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제자들은 육지에 올라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 앞에 숯불이 있었습니다.
무언의 설교입니다.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고 비겁하게 주님을 부인하며 산 것을 회개하며
주님깨 더욱 사랑과 충성을 다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떡과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들의 생명이 되셨습니다.
날마다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새힘얻어 살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고기잡는 비유처럼 종말에 나쁜 물고기 좋은 물고기 갈라짐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 주님께 충성을 다하며 살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리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의 초청입니다.

마음을 열고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에 들어갈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날마다 이전보다 더욱 주님께로 가까이 나가고 주님을 깊이 알고 더욱 친밀해질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성령께서 주님의 심장을 부어주시고 사랑으로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일곱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랑의 주님 나와 오늘도 함께 계심을 깨닫고 주님을 찾고 사귀며 사랑하며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