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생각함

빈라덴의 죽음(업데이트)

마라나타!!! 2011. 5. 6. 11:00

놀라운일이었다.

중보기도회를 마치고 와서 뉴스를 켜니 오후 11시 30분인데 오바마가 나와서 뉴스발표를 하는 것이었다. 이 밤중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보았더니

빈라덴이 미국의 특수 부대 공격을 받고 사살되었다는 것이다.

세기의 테러리스트 두목을 공격하고 죽이는 작전을 시행하면서 모든것을 미국의 와싱턴에서 백악관에서 실시간 지켜 보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밤새 와싱턴과  뉴욕에서 시민들이 나와서 승리의 환호를 지르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 위험한 작전을 한사람의 희생자도 없이 수행했다는 것은 잘한일이요 성공이었다 그리고 911 으로 인하여 죽어간 3천명을 생각할때 그는 죽어야 마땅했다.

그러나 동시에 마음 한편 구석에서 나는 그의 죽음이 얼마나 비참하고 비극적이었는지 나는 그 영혼이 한없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의 아들까지 죽임을 당하였다니 더욱 슬퍼진다.

누군가가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였었다면, 그들이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신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그들도 구원을 얻었을 것을.

순간 나는 그것이 나의 마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임을 알았다.

오늘도 주님은 인간들의 비극을 보시며 슬퍼하고 계심을 믿는 다.

주님 우리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빈라덴이 사살된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이며 테러리즘과 국제정세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것이다.

여러가지 의문점이 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지난 8월 부터 그의 은신처를 알고 있었다고 했다.

파키스탄의 비협조를 예상하여 기습 공격한것 같다.

만약 정보를 주면서 협조를 요청하였다면 파키스탄에 의하여 빈라덴은 다시 도망칠수도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쨋든 은신처를 8개월간 감시하면서 공격하지 않다가 지금 공격한이유는 무엇일까?

데브카 파일은 요즘 중동의 민주화 사태라고 분석한다.

http://www.debka.com/article/20898/

튀니지, 이집트,리비아 등등에서 알케이다가 소요사태를 이용하여 침투할려는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빈라덴을 사살하여 그들의 진출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테러는 지구상에서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사기를 꺽어 버리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빈라덴이 없어진 세상은 안전해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더 위험하게 되었고 예측할수 없게 되었다.

극단 이슬람 주의자들은 큰일을 저지르기 위하여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핵 무기 내지는 인구많은 곳에 방사능 먼지를 날려 버리는 더티밤 등이 될지도 모른다.

 

기습적인 토네이도로 인하여 35여명이 미국에서 목숨을 잃었다.

극단 기후마져도 예측할수 없다.

극단의 지진과 화산도 예측할수 없었다.

 

이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우리는 인류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우리 주님께 눈을 돌려야 한다.

주님은 항상 신실하시고 틀림이 없으시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시며 반드시 다시 오신다.

주님 오실날이 가까운 이때에 깨어 기도하며 전도 선교에 힘을 쓰며 주어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추신:

미국과 파키스탄은 빈라덴 공격사망을 놓고 서로 비방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세계는 파키스탄이 빈라덴을 숨겨 주었다는 의심을 피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빈라덴이 없어진 상황에서 미국은 공공의 적 으로 세사람을 지정하고 그들의 뒤를 쫓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알케이다의 알 자와히리, 알사달이며 탈레반의 물라 오머르 이다.

미국은 그들이 파키스탄에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네이비 씰 특공대를 보내 습격할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동시에 파키스탄에게 그들을 찾아 내고 습격하는일에 협조할것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키스탄이 협력하던지 않하던지 이번일 처럼 독자적으로 미국은 그들을 습격하여 제거 할것이라고 최후 통첩을 하였다고 한다.

http://www.debka.com/article/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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