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연구

에베소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말씀(계 2:1-7)

마라나타!!! 2010. 7. 5. 06:18

                          <에베소 교회에 하시는 주님의 말씀>

(계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우리가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들을  생각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므로 그 교회들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들 가운데서 우리는 여러 가지 교훈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그 교회들을 비방할 자격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겸손히 생각해 볼 때 우리들도 당시의 상황을 만나면 믿음을 제대로 지키기는 쉽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나가서 이제 깨닫는 것은 그 당시나 지금이나 세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일곱교회는 그 당시에 소아시아(지금의 터키)에 있던 교회들입니다. 일곱교회는 각 시대의 교회들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각 시대마다 일곱교회들의 특징을 가진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곱 교회는 각 시대의 교회를 말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초대교회를 대표하고 라오디게아 교회는 말세 교회를 대표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에베소 라는 뜻은 욕망과 소망 이라는 뜻입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에베소 교회에 대한 성도들의 인상은 '처음 사랑을 버린' 부정적인 인상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인상도 우리는 본문을 통해 받습니다. 즉 에베소 교회는 첫 세대가 가졌던 복음의 열정은 잃어 가고 있었으나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는 데는 결코 게으르거나 참을성이 없는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모두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곧 복음에 대한 열정이 불붙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진리에 기초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랑은 분별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주님께 칭찬받은 에베소 교회의 여러 면을 살펴보겠습니다.

 

1. 에베소교회의 환경
(1) 상업의 중심지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에베소'는 항구 도시로서 소아시아 모든 교역로의 중심지인 아시아 최대의 도시였다. 그래서 이 도시는 '아시아의 시장이며 문명의 빛'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허영의 시장이라고 불리웠다.

(계 18:12-13)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계 18:12-13) 『[12] "merchandise of gold and silver, precious stones and pearls, fine linen and purple, silk and scarlet, every kind of citron wood, every kind of object of ivory, every kind of object of most precious wood, bronze, iron, and marble; [13] "and cinnamon and incense, fragrant oil and frankincense, wine and oil, fine flour and wheat, cattle and sheep, horses and chariots, and bodies and souls of men.』

 

(2) 문명의 중심지.

 

(3) 종교의 중심지 였습니다.
또한 에베소가 교통의 요지였던 만큼 이곳은 이교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이곳에는 오늘날 세계 7대 신비의 하나인 '아데미' 신전(참조, 행 19:35)이 있었고 황제 숭배와 신비 종교, 마술 등이 성행하였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입니다.
127개 기둥

 

(4) 정치적 중심지
또한 에베소는 정치적으로도 특권이 부여된 '자유시'였다. 이 자유 도시는 로마에게 충성하는 도시에게 수여되는 칭호였는데 그 경계 내에서는 자치가 인정되었고 군대도 상시 주둔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곳은 자유로운 상거래와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것이었다.

황제 신전을 세우고 황제신에게 절하는 도시는 특별한 특권을 주었던 것입니다.

 

(5) 타락의 도시
그러나 에베소가 얻은 명성은 이방 교도들의 문란한 종교 의식과 어디서나 행해지는 부도덕 등으로 땅에 떨어지고 에베소는 향락과 퇴폐의 도시로 몰락하였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행위'는 밖으로 드러나는 행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내적 활동과 외적인 행동을 동시에 의미한다. 그리고 '수고'는 헬라어에서 볼 때 '견디기 어려운 수고', 곧 피, 땀, 기절 등을 연상시키는 수고를 말한다. '인내' 또한 고난을 견디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렇게 볼 때 이 구절은 성도들이 견지해야 할 행위에 대한 묘사라고 하겠다(Beckwith).
여사제들이 있어서 음란한 도시였습니다.
슬픔의 철학자 헤라클리토스

 

(행 18:19-21) 『[19] 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치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가로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행 18:19-21) 『[19] And he came to Ephesus, and left them there; but he himself entered the synagogue and reasoned with the Jews. [20] When they asked him to stay a longer time with them, he did not consent, [21] but took leave of them, saying, "I must by all means keep this coming feast in Jerusalem; but I will return again to you, God willing." And he sailed from Ephesus.』

(행 19:10)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행 19:10) 『And this continued for two years, so that all who dwelt in Asia heard the word of the Lord Jesus, both Jews and Greeks.』

(행 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행 19:20) 『So the word of the Lord grew mightily and prevailed.』

바울은 두란노 서원을 에베소에 설치하고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사도요한 까지 이어졌습니다.
바울==>아볼로==>디모데==>사도요한

 

2. 주님의 나타나신 모습
(1)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으심
(계 1: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계 1:16) 『He had in His right hand seven stars, out of His mouth went a sharp two-edged sword, and His countenance was like the sun shining in its strength.』

오른손==>능력, 권세==>행 7
붙잡았다==>보호, 주관
일곱별==>주의 종 즉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들입니다.
주님의 능력에 붙잡히자

(출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출 4:17) 『"And you shall take this rod in your hand, with which you shall do the signs."』
(출 4:20)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

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 4:20) 『Then Moses took his wife and his sons and set them on a donkey, and he returned to the land of Egypt. And Moses took the rod of God in his hand.』

교회의 승리역사

(2) 일곱 금촛대사이를 다니심
교회를 늘 순찰하며 다니시며 항상 보호 하시는 상태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 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 17:14) 『"These will make war with the Lamb, and the Lamb will overcome them, for He is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 and those who are with Him are called, chosen, and faithful."』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I am there in the midst of them."』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And I also say to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2. 주님이 아시는 것(칭찬)
(1) 믿음과 행위가 일치하는 교회
   에베소 교회가 주님께 칭찬받는 '행위'는 곧 '믿음으로 역사한 것'을 의미합니다(참조, 살전 1:3).
(살전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 함이니』
(살전 1:3) 『remembering without ceasing your work of faith, labor of love, and patience of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in the sight of our God and Father,』

그리스도인의 모든 아름다운 행위는 믿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내면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면 행위는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외적 열매입니다. 따라서 에베소 교회에 주님께 칭찬받을 만한 행위가 있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칭찬받을 만한 믿음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는 믿음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참조, 히 11:6).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을 얻고 세상의 악한 세력과 싸워 승리할 용기를 얻습니다.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소유하는 백성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사랑의 수고 서로 섬기는 교회
   또한 주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네 수고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수고란 말 속에는 이미 섬김과 봉사의 의미가 들어 있다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대가를 받고 일한 자에게는 수고란 말을 붙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많은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막 10:45). 그리고 성도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목적도 많은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참조, 요 13:14, 15). 따라서 모든 교회, 모든 성도는 섬기는 교회,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섬기는 곳에서부터 천국은 시작되고, 섬기는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오직 높아지려 하고 남을 억누르려고 하기 때문에 평화가 깨어지고 정의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성도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3) 소망으로 인내하는 교회
   에베소 교회가 주님께 칭찬받은 또 하나 이유는 인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살전 1:3에서 그리스도인의 인내를 '소망의 인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비록 유혹을 받고 핍박을 받는다 해도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가졌기에 인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시고(참조, 마 28:20), 다시 오시마고 하신 언약은(참조, 요 14:3) 모든 성도들에게 인내의 근거가 되는 소망입니다. 인간은 조그만 시련에도 쉽게 쓰러지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이 소망을 가질 때는 크나큰 시련도 능히 감당해 내는 용사가 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사탄의 무리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이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소망은 모든 성도들에게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커다란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내일이 잘된다는 소망가운데서 살아갑니다.
승리의 날을 기다리는 소망입니다.
주님 다시 오신다는 소망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 소망입니다.

 

(4) 거짓을 드러내는 교회
   1)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은 교회
   교회는 사랑이 넘쳐나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훼방하고 신앙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악한 자들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곧 성도들은 악인의 꾀를 좇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적극 악을 물리치고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그러한 교회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음란한 행동을 용납함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2) 참과 거짓을 정확히 판별해 낸 교회
   당시 에베소 교회는 니골라당이 거짓 교훈을 가지고 들어와 교회를 어지럽혔습니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이들의 거짓됨을 용케 판별해 냈습니다(6절). 그리고 그 거짓됨을 만천하에 명백히 드러내었습니다. 이러한 거짓된 교훈은 말세가 가까워 올수록 더욱 극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와 교회들은 에베소 교회와 같이 거짓 교사와 가르침을 능히 판별해 낼 수 있도록 진리의 터 위에 신앙을 굳건히 세워 가야 합니다.

 

(5) 부지런한 교회
   또한 에베소 교회는 게으르지 아니한 교회였습니다. 주님께 받은 직무에 충실한 교회였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고 권면했습니다. 예수께서도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마 24:45)라고 성도들이 근면해야 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모든 일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주의 일에도 부지런해야 하지만 자기가 맡은 세상일에도 부지런해야 합니다(참조, 시 126:5, 6; 잠 6:6-11). 세상일에는 게으르고 나태하면서 주의 일에만 열심을 내는 것은 성도로서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6) 거짓 선지자들을 들어내었습니다.
(행 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행 20:29) 『"For I know this, that after my departure savage wolves will come in among you, not sparing the flock.』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Beware of false prophets, who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ravenous wolves.』
(마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마 24:11) 『"Then many false prophets will rise up and deceive many.』
(계 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계 2:6) 『"But this you have, that you hate the deeds of the Nicolaitans, which I also hate.』
영지주의 니골라당
도덕 폐기론을 주장하는 자들이였습니다.(구원파 같이)


3. 주님의 책망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4절). 이 말씀은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식어졌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는 종말론적인 사상이 팽배하여 하나님께 대한 성도들의 열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심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체되면서 점차 식어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처음 우의와 사랑을 기억하신다고 했습니다(참조, 렘 2:2). 아무튼 에베소 교회는 그리스도께 대하여 처음 가졌던 열의, 감격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잃어버렸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늘날 체험 신앙을 가진 성도들에게서도 발견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체험 때문에 처음에는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점차로 자신의 체험을 잊으면서 동시에 열정도 사그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은 장거리 경주와 같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도 간에 가산을 팔아 가난한 자를 돕고 소유를 공유할 만큼 우애와 사랑이 깊었습니다. 이러한 우애와 사랑이 이단이 교회에 등장하면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단을 경계하고 색출해 내는 가운데 성도들 사이에는 거리감이 생기고 의심이 생기고 벽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매우 조심해야 할 점입니다. 교회는 순수 신앙을 보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도 간에 불신의 벽을 만들거나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 나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행위와 같습니다.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 말씀 열심을 내야 합니다.
식어져서 미지근 해지면 않됩니다.

열심히 모이자, 열심히 기도하자. 열심히 전도하자

 

(딤후 1:6-7)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붙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 1:6-7) 『[6] Therefore I remind you to stir up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7] For God has not given us a spirit of fear, but of power and of love and of a sound mind.』

 

(2) 이웃을 사랑해야
한국전쟁후에 미군 포로를 귀환할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했더니 21명이 공산국이나 중립국에 가서 살겠다고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중 19명이 파탄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모르고 자라난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주님의 심장으로 살아 갑시다.


4. 주님의 권면
(1) 생각하라
탕자는 생각하였다.
과거 은혜받은 사실을 생각하라.
Think 와 Thanks 는 같은 어원이다.

 

(2) 회개하라
생각을 돌이켜야 합니다.

 

(3) 처음 행위를 가지라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5절). 이 권면은 돌이켜 처음 사랑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처음 사랑이 어떠한 것, 곧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든지 아니면 성도간의 사랑이든지 교회가 그것을 버렸다면 마땅히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바로 이 두 가지를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형제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가지지 않으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하셨습니다. 곧 구원의 반열에서 제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매우 무서운 경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들은 사랑이 없는 곳에는 구원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랑하다가
사람을 의지하다
기도를 게을리 하다가
나쁜 친구를 만나서
삶이 어렵다고 원망하다가
욕심을 내다가
사랑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는지?

회개에는 몇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인정하는 단계요 지적인 단계입니다.

(2)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슬퍼하고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to forgive us our sins and to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Christ His Son cleanses us from all sin.』

돌아온 탕자도

 

(3)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다윗의 회개
**이사야는 입술이 부정한자라고 자복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자복하였습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I will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heal their land.』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 1:18) 『"Come now, and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like crimson, They shall be as wool.』

(사 55:6-8)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 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 55:6-8) 『[6]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upon Him while He is near. [7]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unrighteous man his thoughts; Let him re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abundantly pardon. [8]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or are your ways My ways," says the LORD.』

 

(4) 의지 결단의 단계요 실천의 단계입니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마 3:2) 『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 3:8) 『"Therefore bear fruits worthy of repentance,』

성령을 주십니다.
고쳐주십니다.(대하)

 

6. 주님의 경고
촛대를 옮기리라
교회에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다.
사명을 거두어 가신다.
교회가 오래 존재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7. 주님의 약속
(1) 귀 있는자
사랑한다.'
함께 있다.
하지말라.

 

(2)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주님께 초점을 맞추자
주님께 주파수를 맞추자
마음의 지성소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우리 마음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셨다.
천당 복음이 아니라 천국 복음을 가져라(지금,여기)
율법주의를 벗어 버려라.

 

(3) 이기는 자들
시험, 핍박, 유혹
세상 정과 욕심을
마귀를 이기시기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who strengthens me.』
(요일 5:4-5) 『[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 5:4-5) 『[4] For whatever is born of God overcomes the world. And this is the victory that has overcome the world--our faith. [5] Who is he who overcomes the world, but he who believ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히 11:33-34) 『[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 리치기도 하며』
(히 11:33-34) 『[33] who through faith subdued kingdoms, worked righteousness, obtained promises, stopped the mouths of lions, [34] quenched the violence of fire,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out of weakness were made strong, became valiant in battle, turned to flight the armies of the aliens.』

 

(4) 낙원의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한다
처음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 났다.
생명나무는 예수님 자신이다.
주님과 하나가 되어 산다.
영원히 산다.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 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 22:2) 『In the middle of its street, and on ei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 tree of life, which bore twelve fruits, each tree yielding its fruit every month.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는?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아닙니까?
주님이 오늘 우리 교회에

사순절
회개하는 기간으로
진실해지는 기간으로
첫사랑을 회복하는 기간으로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기간으로
주님은 험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가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밖도록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드린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드리고 일생을 맡겨드리고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죽는

(고후 5:14-15)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4-15) 『[14] For the love of Christ compels us, because we judge thus: that if one died for all, then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that those who live should live no longer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for them and rose again.』

 

(빌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빌 1:21)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엡 2:1-7)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 2:1-7) 『[1] And you He made alive, who were dead in trespasses and sins, [2] in which you once walked according to the course of this world, according to the prince of the power of the air, the spirit who now works in the sons of disobedience, [3] among whom also we all once conducted ourselves in the lusts of our flesh, fulfilling the desires of the flesh and of the mind, and were by nature children of wrath, just as the others. [4] But God, who is rich in mercy, because of His great love with which He loved us, [5] even when we were dead in trespasses, made us alive together with Christ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6] and raised us up together, and made us sit together in the heavenly places in Christ Jesus, [7] that in the ages to come He might show the exceeding riches of His grace in His kindness toward us in Christ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