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부활의 주님을 만난 두제자(눅 24:13-35)

마라나타!!! 2010. 4. 16. 05:41

                                                      <주님을 만난 두제자>(눅 24:13-36)
지난주에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의미 그리고 그후에 이루어질 천년왕국과 최후의 심판 새하늘과 새땅을 알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부활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부활의 능력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요 살아계신 주님과 사귀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은 살아계신 주님을 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난 두제자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도 주님을 만나고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마음과 삶이 다 변화를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 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주님이 동행하시지만 두제자는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1) 이 두제자는 누구였을 까요?
 이 두제자는 예수님을 믿고 확실하게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제자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믿되 확실하게 믿을수 잇기를 축원합니다. 그럭저럭 믿는 것이 아니고, 이기적으로 믿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믿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맙시다. 주님을 정말로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롬 14:7-8)


(2) 이 두제자는 어디서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슬픔과 낙심가운데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슬픔의 길이요 낙심의 길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세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명을 버리고 안일한 길로 들어선것입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을 하다가 보면 낙심할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 다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두제자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야 했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사명의 자리를 지키시기를 축원합니다. 낙심은 마귀가 가장 잘 쓰는 무기입니다.(요 16:33,요 14:1,갈 6:7-10,고후 4:1-2,고후 4:8-9,고후 4:16,살후 3:13,엡 3:13,히 12:3-5,시 42:5,애 3:19-23,사 40:27-31) 두제자는 낙심하여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신앙 생활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오히려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그들의 관심사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관심사는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렇게 죽은자도 살리셨던 주님이 그렇게도 힘없이 잡히셔서 죽임을 당하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빈무덤과 천사가 나타났다는 말은 또 무엇인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해답이 필요하였습니다. 여러분 항상 주님을 사모하고 더 알기를 원하고 찾고 찾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마 7:7-8,잠 8:17) 마음속이 온통 세상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 어떻게 주님이 어떻게 나타나주실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가 있겠습니까? 두제자는 비록 낙심하여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 깊은곳에서는 주님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은혜를 사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살아계신 주님께로 초점을 마치고 주님과 사귀어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고전 12:31, 전 14:1, 전 3:1, 후 4:8,  11:16, 전 2:2, 후 3:12)

(4) 두제자는 왜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하였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를 우리는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a) 낙심과 슬픔 그리고 편견 때문입니다. 자기 중심의 생각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속할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야로 알았습니다. 자기중심 적인 생각입니다. 욕심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편견과 그것이 실행이 되지 않았을때의 낙심등등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자기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바꾸어야 합니다.(마 5:8,히 12:14,롬 12:1-2) 예수님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기도하셨습니다.(엡 5:15-18) 내 뜻과 욕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을 찾으며 순종하기를 기뻐할 때 주님은 자신을 나타내 주십니다.(요일 2:15-16) 그러므로 내 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주님을 정말로 나의 인생의 주님을 모시고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럴 때 반드시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볼수가 있습니다.
(b) 그 마음속에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동행하시는 주님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두제자들은 주님이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살아나신다는 그 말씀을 까맣게 잊어 버렸습니다. 나가서 그들은 말씀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광의 왕으로 오시는 메시야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자기 좋을대로 말씀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록된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믿고 순종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c) 예수님을 선지자로 알았습니다.(마 16:16)
(d) 예수님이 자신을 나타내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주님은 낙심하여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는 두 제자를 찾아 오셨습니다. 나

를 찾아 오시는 주님, 나와 항상 함께 계시는 주님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 졌습니다.
두 제자들의 마음이 말씀을 들을 때 뜨거워졌다는 것은 바로 말슴을 통하여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나타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1) 우리는 말씀을 배워야.합니다.(눅 24:27,딤후 3:14,요 5:39,행 17:11,라 7:10,시 111:2,눅 22:2,벧전 1:10)

(2)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시 1:1-3,수 1:8)
말씀을 되새김질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지금 나에게 무슨 말씀을 주시는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기도 하고 진리를 깨닫고 감동을 받아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3)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시 119:9,시 119:11)
말씀이 없으면 사람들은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살게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복을 얻지 못합니다.

(4)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롬 10:9-10,롬 10:17)

(5)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6)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7) 말씀을사모해야 합니다. (8) 말씀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가 있고 순종하여 복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사귀어 살수가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입니다.(약 1:18,벧전 1:23) ***능력의 말씀입니다.(눅 4:36,히 1:3) ***구원의 말씀입니다.(롬 1:16-17,시 119:50)
***소망의 말씀입니다.(골 1:5,벧전 1:3-4) ***교훈과 위로의 말씀입니다.(롬 15:4) ***사랑의 말씀입니다.(시 103:8-14)
***살아 있고 운동력있는 말씀입니다.(엡 6:17,히 4:12)
말씀을 사모하고 항상 가까이 함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고 변화를 받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음식을 나누면서 눈이 밝아 졌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진 두제자들은 이 귀한 선생님을 그냥 보내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권하여 자기들과 함께 있기를 청하였던 것입니다.

(1)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강권하였다는 것은 제자들이 은혜를 사모한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흫 사모하여야 합니다. 세상 것에는 열심을 내면서 주님의을 찾고 은혜받는 일에는 게으르고 열심히 없다면 주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기도회, 부흥회, 말씀, 기도  등등 은혜흫 페험하고 주님을 더욱 깊이 알기를 사모하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어떤 면에서 사모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주신것이나 마차나가지입니다. 구하면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시기를 축원합니다.(고전 12:4-7,고전 12:8-11)
***말씀을 사모하시기를 축원합니다.(시 119:97,시 119:131,시 119:103)
***주님을 더욱 깊이 알고 사귈수 있도록 사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롬 8:29,엡 4:13)

(2)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는 것은 주님 앞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마음을 열고 은혜를 사모할 때 주님은 나타나 주십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이미 말씀 드린대로 자기의 생각 편견 등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주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열고 순종함으로 믿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므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아멘으로 먹어야 합니다.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주님은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계 3:20)


(3)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님은 나타나십니다.(눅 17:14,요 2:8-9,요 9:11,행 5:32) 여리고성도 말씀대로 순종하여 법궤를 메고 성을 일곱 번 돌 때 무너졌습니다. 나아만 장군도 말씀에 순종하여 일곱 번 요단강에 몸을 담구니 문둥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왕상 17:15-16)

(4)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나타나십니다.(요 14:21,요 14:23)

(5) 사명의 현장에 주님은 나타나십니다.(막 16:15-20,행 10:44-45,행 14:8-10,행 3:16)

(6) 믿음의 눈으로 우리는 주님을 볼수가 있습니다.
두 제자는 말씀을 가르치시던 그분이 바로 주님인 것을 알아 보았지만 순간에 또 주님은 보이시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주님은 우리의 눈으로 볼수 있는 분이 아니라 말씀과 믿음으로 볼수 있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벧전 1:8) 믿음의 눈으로 알고 깨닫고 확신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주님이 내 안에 게심을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몸이 성전입니다.(고전 3:16,엡 3:17,고후 13:4-5,갈 2:20,살전 5:10,요 14:16,마 28:20,엡 1:3,벧후 1:3,롬 6:3-4) 예수생명은 예수님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능력, 지혜, 기쁨, 성품, 모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유전자를 가진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처럼 살수 있게 된것입니다.(요 14:12)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자신이 내 안에 살고 계신다는 뜻이요 예수님의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안에 성령님이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내 안에 예수 생명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요일 5:12-13,요일 4:4,행 3:6,고후 4:7-9,고후 12:10-11,요일 5:4,막 9:23,빌 4:13,수 1:5-6,시 16:8,행 10:38)
주님은 이와같이 사모하고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나타나주십니다.
내 안에 주님이 살아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지식적인 무엇을 배워서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안에 주님이 계심을 아는 믿음입니다. 지식적 믿음이 아니라 현재 나에게 주님이 계신다는 살아있는 믿음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제자는 마음이 뜨거워 졌고 눈이 떠져서 주님을 보았고 체험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듣고 보고 체험하며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 엠마오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확신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이 사실을 낙심하여 있는 제자들에게 빨리 알려야 했던 것입니다.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을 만나면 즉시 나의 삶이 변합니다.
엠마오길에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갔다는 말씀은 무엇을 말씀합니까?

(1) 나의 인생 목적이 변합니다.(고후 5:14-15)
(2) 낙심에서 소망으로(고전 10:13,롬 8:38-39)
(3)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요일 1:2-3)
(4) 안일함에서 사명의 자리로(빌 1:21,행 20:24)
(5) 주님께 가까이(약 4:8) (6) 세상에서 교회로.(엡 1:22-24)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요 믿음의 공동체요 소망 공동체 입니다.
(7) 편견과 잘못된 생각과 지식을 버리고 살아계신 주님을 보았습니다.(히 13:8) (8)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주님을 위하여 살게 됩니다.(롬 14:7-8)
(9) 슬픔에서 기쁨과 확신으로(딤후 1:7,빌 4:4,살전 5:16-18)
(10)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두 제자는 주님을 만난 기쁨과 확신 가운데서 아직도 슬퍼하고 있을 제자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그 밤에 즉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던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소식, 을 전하는 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주님을 다시 체험하고 기쁨과 확신을 가지고 낙심하고 지친 영혼들에게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열심히 전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렇게 엠마오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낙심에서 소망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슬픔이 자리에서 기쁨을 찾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 안일함에서 사명의 자리로 올라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죽은 믿음에서 살아있는 믿음 즉 예수그리스도로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옮기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지금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 생활을 하다가, 이 험한 이민땅을 살다가 낙심하고 포기하는 길로 들어선 것은 아닙니까?
나의 기대가 무너지고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마귀의 시험에 속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부활하셨고 우리안에 나와 함께 거하고 계십니다.
나의 인생길에 함께 동행하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내안에 계신다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내안에 주님이 살아계시고 나의 능력, 생명, 기쁨, 목표가 되심을 보고 깨닫고 의심과 슬픔과 낙심의 자리에서 일어나 확신과 소망과 사명과 기쁨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