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생각함

새 하늘과 새 땅

마라나타!!! 2010. 4. 8. 12:33

새하늘과 새땅은 사 65, 66장과 벧후 3장 그리고 계 21장에 나온다.

이 말은 처음 땅과 처음 하늘과 대조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성경을 잘 살펴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주님 다시 오시고 천년왕국후에

이루어지는 완전한 천국을 뜻하는 것 만은 아님을 알수가 있다.

 

(1) 우선 처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때 창조하신 그대로의 하늘과 땅이 분명히 있다.

완전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2) 타락후 창 3장부터는 하늘과 땅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변화되었다.

땅은 엉겅퀴를 내고 가시 덤불을 낸다. 그 결과 자연계는 지금도 탄식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창 1,2장의 땅과 하늘과는 다른 새 하늘과 새땅이 창 3장에서 시작되었다.


(3) 창 6-8장은 노아 땡의 홍수로 온 세상이 물로 심판받은 사실을 말씀하고 있다.

그때 까지는 하늘에서 비가 온것이 아니라 땅에 이슬이 올라와 땅을 적시었고 강들이 땅에 물을 공급하였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궁창위의 물이 쏟아져서 온 세상이 심판을 받았고 40주야 비가 퍼부었다. 150일이나 물이 온세상에 창일하여 있었다. 거의 일년이 지나서야 지면에 물이 걷힘으로 노아는 배에서 나왔다.

그런 심판의 홍수 후에 노아가 배에서 내려서 맞은 땅과 하늘은 새로운 땅이요 하늘이었다.

 

(4) 그리고 예수님 재림하실때 마귀가 무저갱에 같힘으로 이 땅에 악이 없어지고 주님이 만왕의 왕이 되어 다스리실때

바로 천년왕국에서의 땅과 하늘은 이전의 땅과 하늘과는 전혀 다른 복된 새로운 땅과 새로운 하늘이다.(사11,35장)

 

(5) 마지막으로 천년왕국이 끝나고 최후의 심판이 끝나면 그야말로 완전한 새땅과 새 하늘이 완성된다.(계 21장)

최후에 완성된 새 땅과 새 하늘이 지금의 땅과 하늘이 개조되는 변화를 거쳐서 된 것이가 아니면 벧후 3장의 말씀처럼 현재의 땅과 하늘이 완전히 불타서 없어지고 다시 창조 하신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사 65장17절에서 새함늘과 새땅의 창조는 "바라" 가 쓰였으며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듬"  "없는 것을 있게, 무에서 유를 창조"의 의미로 쓰였다.

벧후 3장에서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고 표현하고 있다.

나가서 계 20:11절은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다"

계 21:1절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 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새하늘과 새땅,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새롭게 창조하신 놀라운 곳임을 알수가 있다.

 

 (벧후 3:10-13)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롬 8:22-23)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그러므로 주님을 사모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게 될 새하늘과 새땅을 사모하며

소망가운데 거룩한 행실과 경검함으로 살아야 할것입니다.

 

(요일 3:1-3)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모든 감사 찬송 영광 존귀를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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