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의미>

예언서들과 계시록을 공부하다가 보면 바벨론에 관한 많은 언급이 나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대하여 여러가지 해석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최소한 다섯가지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1. 바벨론을 문자적으로 지금의 이라크로 보는 관점입니다.

성경적으로 바벨론은 마귀가 택한 도시였다면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택하신 도시입니다. 이것이 창세가에서 시작되어 계시록 까지 이어지면 바벨론은 모든 우상들의 본거임을 알수가 있고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어 왔습니다.

2. 바벨론을 로마 교황청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카톨릭은 바벨론의 종교를 닮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것이 이미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3. 바벨론을 타락한 이 세상으로 넓게 보는 관점입니다.

인본주의와 우상숭배로 문화종교적으로 인본주의로 바벨탑 시대처럼 온세상이 바벨론화 되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4. 바벨론을 배도한 교회로 보는 관점입니다.

살후 2장에 배도가 예언되어 있고 계 12장은 신실한 교회를 상징하는 여인이 나오는가 하면 대조적으로 계 17장에는 음녀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마지막으로 바벨론을 현재의 미국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선교도 많이 하였지만 지금은 세계를 지배하는 강대국으로 동성애, 낙태, 성적인 타락, 맘몬주의, 인본주의 등을 세상에수출하는 음녀 바벨론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 18장의 묘사들과 렘 50-51장의 설명들이 지금의 미국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가능한 해석이라고 봅니다. 

분명한 것은 종말의 시간이 가까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말과 주님의 재림을 생각할때 우리들의 강조점은 심판 보다는 구원의 완성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에 관점을 두어야 합니다.깨어 기도하며 기쁨으로 더욱 주님께 사랑과 충성을 다하다가 감격의 눈물로 주님 얼굴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다습니다.

마라나타!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