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하여 전기가 나간지 2주만에 다시 전기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자를 생각나게 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무서운 바람의 능력과 크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8시간 동안 몰아치는 바람에 큰 나무와 전봇대 등이 쓰러지고 부러졌습니다.

(2) 준비하는 자세 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왜 저리 극성을 부리며 사재기를 하는지 몰랐는데 그들은 태풍을 철저히 준비하였습니다.

(3) 감사를 잊고 살은 것입니다. 여러가지 문명가운데 살면서 당연한듯이 감사를 잊고 살았습니다.

(4) 많은 극기 훈련 종말시대를 위한 실전 체험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60도 시대에 쓰던 석유난로를 피우며 가스로 밥을 해 먹고 물통에 뜨거운물을 채워 몸을 데우며 잠을 잤습니다.

(5) 그래도 감사한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집들이 떠내려가는 해안지역에 비하면 우리가 당한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차에서 인버터로 전기를 끌어다가 어두움 성전에서 몇명이 모여 예배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이런 재앙을 만났을때 적십자사와 정부당국에서 고등학교에 피난시설을 개설하고 잠자리와 음식과 샤워를 제공하는 등

질서 있게 대응하는 것을 보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가스를 넣느라고 세시간을 줄을 서 보았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기다리고 인내하는 일에는 익숙하여져 있었습니다.

고난 증에도 미소들을 잊지 않고 서로 유머를 주고 받으며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귀한 체험을 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