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생각함

더위와 종말

마라나타!!! 2010. 7. 7. 22:33

오래전에 사우디에 가서 약 6개월을 지내면서 담수화 공장 시운전에 참여한바 있습니다.

그때 사무실 밖으로 나가면 숨이 턱 막혔던 것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너무 뜨거워 숨이 막힙니다.

한바퀴 현장을 돌고 오면 등과 겨드랑이 부분이 허옇게 됩니다. 땀이 나자마자 말라서 소금이 된것입니다.

달려도 달려도 사막인 곳이 많고 반면에 바닷가는 너무 맑고 아름 다웠습니다.

 

이런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를 가면 어디서 인지 물이 솟아 나와 콸콸 흘러갑니다.

우리들의 심령에도 이런 물이 콸콸 솟아 넘쳤으면 좋겟습니다.(마 7:38)

 

요즘 이곳 뉴저지의 온도가 화씨 100도(섭씨 38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뿐 만아니라 중국 한국 등 세계 곳곳에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운동하러 공원에 갔더니 더위 탓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앞 마당 잔디가 누렇게 죽어 가고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더위가 계속되고 비가 없으면 그곳은 사막이 됩니다.

사막은 일종의 지구의 피부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커지기도 하고 줄기도 하고 이동도 합니다.

아프리카에는 요즘 강도 마르고 호수도 말라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때 계시록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네번째 대접 재앙은 바로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운다는 말씀입니다.

기후 변화는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예상되는 태양 홍염 폭발 활동은 더욱 뜨거운 기후를 가져 올것입니다.

 

오존층의 파괴와 기후변화 화산과 지진의 활동 증가 등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 16:8-9) 『[8] 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9장에도 회개하지 않는 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말세의 징조는 사람들의 마음이 여러가지 종말적인 징조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퍅하여 진다는 점입니다.

주님이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사랑한다 그러나 회개하라고 하신 말씀을 얼마나 아름다운 말씀입니까?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책망하고 징계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계 3:19) 『"As many as I love, I rebuke and chasten. Therefore be zealous and repent.』

 

주님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나를 살피사 나를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

주님 애타게 사모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 말씀 하시옵소서.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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