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동역자님들께
이번에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선교여행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건원 선교사님의 건강문제로 갈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일로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번 집회도 산 클레멘트(리마에서 4시간 남쪽) 시온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전에 연락이 끊어졌던 신영조 선교사님과 최낙천 선교사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 선교사님 내외분이 공항까지 오셔서 차편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신영조 선교사님 친차 교회 여러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하였고 여인숙에 머무르며 은혜를 사모하여
기도와 말씀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페로젝터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신 목사님이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 집회가 이어졌고 이어서 찰라로 이동하였는데 홍수로 인하여 12시간이 걸려 도착하였고
토요일 어린이 주일학교와 주일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을 전파하였습니다.
친차 교회를 잠간 방문하고 리마로와서 수요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일전에 수련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 헌신하여 신학교에 다니는 사무엘 로하스도 반갑게만나 보았습니다.
유목사님의 건강이 심히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기억력이 없으셔서 금방 모든것을 잊버리십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다섯개의 교회들이 있는데 유목사님이 미국으로 오시면 앞으로의 일들이 염려 됩니다.
COPE (Corea-Peru) 감리교회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교회들입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나라가 되어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는 그날 까지 사랑과 충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주님 사랑합니다.